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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이가 설사할 때 무엇을 먹이고 무엇을 피해야 하나요?

아이 건강 · 2022-03-29 · 베이비뉴스 전문가 답변

A. 오재원 의사(한양대 구리병원)는 아이가 설사할 때 밥, 바나나, 기름기 적은 살코기처럼 저지방·저유당 음식을 주고 튀김이나 탄산음료, 과일 주스는 피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소실된 수분을 보충해 소변량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소변량이 줄거나 혈변, 심한 복통이 있으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핵심 정리

  • 급성 설사는 보통 3~7일 지속되고, 14일 이상이면 만성 설사로 분류
  • 설사로 소실된 수분을 보충해 소변량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함
  • 밥, 바나나, 살코기, 무첨가 요구르트 등 저지방·저유당 음식 권장
  • 튀김, 탄산음료, 스포츠 이온음료, 과즙·주스, 찬 음식은 피함
  • 소변량 감소, 혈변, 수분 섭취 불가 시 즉시 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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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의사는 급성 설사가 대개 3~7일 정도 이어지고, 14일 이상 계속되면 만성 설사로 분류한다고 설명한다. 설사 중에는 탈수에 빠지기 쉬우므로 평소 섭취량에 더해 소실된 수분까지 보충해야 한다고 한다.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소변량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영아의 경우 오재원 의사는 모유 수유아에게 계속 모유를 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모유는 분유보다 삼투압이 낮고 방어인자와 성장인자가 풍부해 설사량과 횟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분유는 평소 농도대로 유지하며 소량씩 더 자주 먹이고, 희석했다가 농도를 올리는 방법은 대부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재원 의사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권고 없이 저유당 분유나 대두단백 분유로 서둘러 바꿀 필요는 없다고 설명한다. 일반적인 급성 설사에서는 설사 기간과 탈수 교정에서 일반 분유와 큰 차이가 없다는 이유다. 이유식을 하는 영아는 곡류와 채소를 완전히 조리해 으깨거나 갈아 주고, 열량이 부족하면 곡류에 식물성 기름 5~10mL를 더할 수 있다고 한다.

밥을 먹는 아이에게는 시리얼, 국수, 으깬 감자, 콩, 달걀, 생선, 무첨가 요구르트, 당도 낮은 과일, 섬유질 적은 채소도 줄 수 있다고 오재원 의사는 설명한다. 곡물은 식이섬유와 전분이 풍부해 대변의 수분과 결합해 설사량을 줄이고 장의 정상 세균총 번식을 돕는다고 본다. 평소 쌀밥을 먹던 아이는 일찍 쌀밥을 먹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한다.

오재원 의사는 지방이 열량의 주요 공급원이고 장운동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지나치게 제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희석한 미음, 국, 수프는 열량이 부족하고, 카페인 음료와 찬 음식은 장운동을 늘릴 수 있어 피해야 한다고 한다. 어린 영아는 한꺼번에 많이 먹이기보다 자주 먹이고, 회복 후에도 최소 1주는 평소보다 한 번 더 먹이라고 말한다.

오재원 의사는 수분 섭취가 안 되거나 구토와 설사가 계속될 때, 복통이 한 곳에 국한될 때, 점액 변을 볼 때, 전신 상태가 나빠질 때 응급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월령별 기준 이상의 발열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만성 설사는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 원인 파악이 가장 중요하므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한다.

출처·검증

원문
베이비뉴스 칼럼 「복통과 설사는 아이에게 흔한 질환, 그렇다면 대처법은?」
글쓴이
오재원 의사
기준일
2022-03-29 (원문 게재일)
확인한 수치·기준원문 내용
급성 설사 지속 기간대개 3~7일, 14일 이상 지속되면 만성 설사로 분류
이유식 열량 보충용 식물성 기름매 식사마다 곡류에 5~10mL 첨가 가능
즉시 병원이 필요한 발열 기준신생아 38℃ 이상, 3개월 미만 38.5℃ 이상, 3개월 이상 39℃ 이상
설사 회복 후 식사 횟수적어도 1주 동안 평소보다 한 번 더 늘려서 제공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관련 글

오오재원 의사소아청소년과 교수 · 한양대 구리병원

이 답은 오재원 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복통과 설사는 아이에게 흔한 질환, 그렇다면 대처법은?」(아이를 키울 때 꼭 필요한 Q&A)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증상·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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