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황만기 한의사(황만기키본한의원)는 소아청소년 골다공증이 소아기에 최대 골량을 얻지 못한 데서 비롯된다고 설명합니다. 입시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운동 부족이 중요한 원인이며, 만성 질환이나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 치료로 생기는 이차성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의 상태에 따른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황만기는 소아청소년 골다공증이 성인과 달리 국제임상골밀도측정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Clinical Densitometry) 기준으로 정의된다고 설명한다. DXA 검사에서 저골밀도로 나오고 장골의 비외상성 골절 과거력이 3회 이상(10세 이하는 2회 이상)이거나, 골밀도와 무관하게 비외상성 척추 골절이 1개 이상 있으면 해당한다고 한다.
황만기에 따르면 소아청소년의 일차성 골다공증은 상대적으로 드물고 대부분 유전 질환이다. 대표 질환으로 골형성부전증을 들며, 청색 공막, 치아 이상, 청력 소실, 키성장 부진, 재채기나 기저귀 갈기 같은 작은 힘에도 생기는 반복 골절을 주요 증상으로 소개한다. 사춘기 이전의 특발성 유형은 다발성 골절, 잦은 요통, 뼈 변형, 보행 장애 등을 보인다고 한다.
이차성 골다공증은 난치성 만성 질환 어린이의 장기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함께 늘고 있다고 황만기는 설명한다. 만성 염증, 질환 자체, 영양 결핍, 흡수 장애,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 치료가 여러 겹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쿠싱 증후군이나 스테로이드 과잉 노출은 골량 증가를 크게 방해하며, 신경근육·소화기·신장 질환, 신경성 식욕부진, 류마티스 질환, 소아암, 장기 이식이 대표 원인 질환으로 꼽힌다.
황만기는 소아암을 특히 주의할 대상으로 꼽는다. 백혈병은 진단 당시 약 6~7%에서 척추 골절이 발견되고, 약 2년간 항암 치료 뒤에는 약 83%에서 골밀도 감소, 약 39~40%에서 골절이 나타난다고 소개한다. 영양 결핍과 운동 부족, 항암제 자체의 뼈 독성이 겹친다는 설명이다. 메토트렉세이트, 헤파린, 항경련제, GnRH 유사체, 방사선 치료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황만기는 심한 소아청소년 골다공증에서 비스포스포네이트(골 흡수 억제제) 사용을 정당화하는 추세라면서도 주의를 당부한다. 어린이에서는 약 70%가 치료 뒤 고열과 심한 몸살을 겪고, 두통, 설사, 변비, 소화불량, 식도염도 흔하다고 한다. 장기 투약 시 미세 골 손상 축적, 골절 치료 지연, 성장판 손상, 성장장애 가능성이 있어 약 사용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황만기는 한약 병행 연구도 소개한다. 2024년 대전대 한의과대학 연구팀이 무작위 대조 연구 43개를 메타분석한 결과, 비스포스포네이트에 한약을 병행하면 단독 복용보다 요추 골밀도가 0.10g/cm², 대퇴골 경부 골밀도가 0.08g/cm² 더 향상됐다고 전한다. 다만 이는 글쓴이가 소개한 연구이므로, 아이에게 어떤 치료를 쓸지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의와 상담해 정해야 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소아청소년 골다공증 정의(ISCD 기준 중 하나) | DXA상 저골밀도 + 장골 비외상성 골절 과거력 총 3회 이상(10세 이하는 2회 이상) |
| 백혈병 약 2년 항암 치료 후 골밀도 감소 소견 | 약 83% 환자(골절은 약 39~40%) |
| 어린이 비스포스포네이트 치료 후 고열·심한 몸살 | 약 70% 환자 |
| 한약+비스포스포네이트 병행 시 단독 대비 골밀도 향상(2024 메타분석, RCT 43개) | 요추 0.10g/cm², 대퇴골 경부 0.08g/cm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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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황만기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소아청소년 골다공증’에 대한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한의학적 치료법」(황만기의 세살건강 여든까지)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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