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임신영 의사(아주대 의대 재활의학교실)는 100퍼센트 안전한 유아 용품은 없어서 부모가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스윙과 바운서는 안전띠를 하고 깨어 있는 동안만 쓰며 아기가 잠들면 즉시 침대로 옮기고, 아기띠는 얼굴과 기도가 가려지지 않는지 착용 후 점검해야 합니다. 보행기는 사고와 발달 면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임신영 의사는 신생아 용품인 스윙, 바운서, 보행기, 아기띠가 아기의 편안함과 부모의 편의를 돕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설명한다. 다만 어떤 제품이든 부모가 사용법을 꼼꼼히 익혀야 불필요한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스윙은 천장이나 스탠드에 매달려 아기를 부드럽게 흔들어 진정시키는 도구다. 바운서는 바닥에 놓고 쓰며, 아기가 움직임을 즐기고 진정하도록 돕는다고 소개한다.
임신영 의사는 스윙에서 2012년부터 2022년 사이 1~3개월 영아 5명이 사망한 사고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전한다. 사고는 안전띠를 하지 않았거나, 침구류가 추가된 상태에서 아기가 스윙에서 잠들었을 때 발생했다고 한다. 머리가 앞으로 숙여지면 기도가 막힐 위험이 있어 깨어 있는 동안에만 쓰고, 수면용으로 적합하지 않으니 잠들기 전에 사용을 멈추라고 안내한다.
바운서에 대해서는 2009년부터 2021년 사이 최소 13명의 영아가 질식 사고를 당했다고 임신영 의사는 설명한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려면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안전띠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한다. 깨어 있는 동안만 쓰고, 아이가 존다 싶으면 즉시 중단하라고 조언한다. 스윙과 바운서 모두 사용 시간과 용도를 지키는 것이 기본이라는 설명이다.
보행기는 아기가 주변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즐겁게 지내도록 돕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임신영 의사는 말한다. 그러나 계단에서 넘어지거나 위험한 물건에 손이 닿는 사고 가능성을 지적한다. 또 하체 근육과 균형감 발달을 방해해 걸음마 시기를 늦출 가능성이 있고, 까치발 걷기 같은 걸음 습관에도 부정적일 수 있다고 한다. 대안으로 소서를 쓰되 20분을 넘기지 않고, 바닥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시간을 충분히 주라고 권한다.
아기띠는 보호자가 아기를 안은 채 양손을 자유롭게 쓰게 해 주고 밀착으로 안정감을 주지만, 잘못 쓰면 기도 압박이나 자세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임신영 의사는 설명한다. 아기 얼굴이 부모 가슴을 향하게 하고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사용 전 착용법을 충분히 연습하고, 신생아용은 목 지지 기능이 있는지 확인하라고 안내한다.
임신영 의사는 유아용품을 고를 때 KC 마크를 확인하라고 권한다. KC 마크는 유해 물질 검출, 부품 구조, 안전 기능을 검증한 뒤 부여되는 인증이라고 설명한다. 납이나 카드뮴 같은 유해 물질이 없고, 삼킬 수 있는 작은 부품이 금지되며, 전기·자석 제품은 나이별 안전성을 평가받는다고 한다. 온라인 구매 시 인증 여부를 검토하고, 후기를 읽고, 해외 직구 제품은 안전성을 따져본 뒤 사도록 조언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스윙 관련 영아 사망 사고 보고 | 2012~2022년 1~3개월 영아 5명 |
| 바운서 질식 사고 | 2009~2021년 최소 13명의 영아 |
| 소서 사용 시간 권장 | 2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함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임신영 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신생아 용품 안전 가이드: 스윙, 바운서, 보행기, 아기띠」(임신영 박사의 우리 아이 발달 고민 해결소)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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