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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50대 엄마들에게 손목 골절이 유독 잦은 이유가 뭔가요?

아이 건강 · 2025-03-25 · 베이비뉴스 전문가 답변

A. 황만기 한의사(황만기키본한의원)는 50대 엄마들의 손목이 반복되는 가사 노동으로 약해지고 골다공증·골감소증도 많아, 작은 낙상에도 콜레스 골절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합니다. 넘어질 때 반사적으로 손바닥을 짚다가 손목뼈가 다치며, 여성은 폐경 후 호르몬 변화로 근골격계 노화가 남성보다 빨리 진행된다고 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보폭을 작게 걷는 습관을 조언합니다.

핵심 정리

  • 손목 골절의 약 90%가 콜레스 골절이며, 넘어질 때 손바닥을 짚어 생김
  • 가사 노동으로 약해진 손목과 골다공증이 50대 여성의 위험을 높임
  • 한번 골절이 생기면 재골절 위험이 약 2~10배로 증가
  • 안정 골절은 도수 정복 후 기브스, 불안정 골절은 수술로 치료
  • 예방: 보폭 작게 걷기, 손목 무리 피하기, 가방은 어깨에 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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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기 한의사는 손목 관절이 인체 관절 중 사용량이 가장 많고 반사 신경 반응도 예민해서, 손목 골절이 성인 골절 부상의 약 15~30%를 차지한다고 설명한다. 그중 약 90%가 콜레스 골절이고 나머지는 스미스 골절과 바톤 골절이라고 한다. 콜레스 골절은 손목 시작점에서 약 2㎝ 위쪽의 원위 요골이 부러져 포크 모양으로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고 정리한다.

황만기 한의사는 콜레스 골절이 생기면 손목 변형, 심한 통증과 붓기, 손가락 저림, 이상 감각 등이 흔히 나타날 수 있다고 쓴다. 정중신경이 눌려 손저림이 동반될 수 있고, 수덱 위축 같은 난치성 후유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드물지만 뼈 조각이 주요 혈관을 손상시켜 팔을 절단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므로,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황만기 한의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연령별·성별 골다공증 점유율 자료를 들어, 50대 이상 골다공증 환자가 전 연령의 93.7%이고 그중 여성이 90.1%, 남성이 9.9%라고 소개한다. 또 한 번 골절이 생기면 재골절 위험이 약 2~10배로 늘고, 골다공증성 골절은 후유증·합병증·사망률 증가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성이 확인된다고 설명한다.

황만기 한의사는 이 골절이 젊은 사람에게는 잘 생기지 않지만 예외도 있다고 말한다. 고연령층은 낙상 같은 저에너지 손상이 많은 반면, 젊은 층은 교통사고·추락·격렬한 스포츠 등 고에너지 손상이 흔하다고 한다. 최근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주 쓰는 10~20대, 가사와 직장을 병행하는 30~40대 여성도 늘고 있으며, 과체중이면 넘어질 때 손목에 더 강한 힘이 실려 위험이 높다고 본다.

황만기 한의사는 양의학적 치료를 크게 둘로 나눈다. 뼈를 맞춘 뒤 석고 부목으로 단단히 고정할 수 있는 안정 골절은 비수술적으로 치료하고, 뼈가 여러 조각으로 나뉜 불안정 골절은 핀 고정술이나 금속판 고정술 같은 수술을 시행한다고 설명한다. 어느 방식이 맞는지는 골절 양상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글에서는 2024년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의 한약 치료 문헌 고찰 논문도 함께 소개한다.

황만기 한의사는 보폭 외에도 몇 가지 예방법을 제시한다. 여행 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따뜻한 물, 핫팩으로 체온을 높이고 식사량을 평소보다 줄이라고 한다. 바닥 걸레질이나 물수건 비틀어 짜기는 피하고, 가방은 팔에 걸지 말고 어깨에 메라고 한다. 휴대폰이나 음료를 든 채 넘어질 때는 멀리 던지라고 하는데, 깨진 파편에 손바닥이 찔리거나 흘린 액체 때문에 다시 넘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출처·검증

원문
베이비뉴스 칼럼 「‘50대 엄마들의 손목 골절’로도 불리는 ‘콜레스 골절’ 원인과 예방법은?」
글쓴이
황만기 한의사
기준일
2025-03-25 (원문 게재일)
원문 속 기관·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확인한 수치·기준원문 내용
손목 골절이 성인 골절 부상에서 차지하는 비율약 15~30%
콜레스 골절이 손목 골절에서 차지하는 비율약 90%
50대 이상 골다공증 환자 비율(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전 연령 대비)93.7% (여성 90.1%, 남성 9.9%)
한 번 골절 후 재골절 위험약 2~10배 증가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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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황만기 한의사한의학박사·의학박사 수료 · 황만기키본한의원

이 답은 황만기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50대 엄마들의 손목 골절’로도 불리는 ‘콜레스 골절’ 원인과 예방법은?」(황만기의 세살건강 여든까지)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증상·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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