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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청각장애 부모는 소아과에서 어떻게 소통하나요?

아이 건강 · 2021-11-08 · 베이비뉴스 전문가 답변

A. 이샛별 농인을 위한 뉴스 제작자는 청각장애 엄마가 소아과에 가면 먼저 스마트폰 메모장에 아이 증상을 적어 접수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면 간호사가 차례에 직접 안내하고, 의사도 컴퓨터 메모장으로 증상을 묻고 복용 일수와 재방문 안내를 적어 보여줍니다. 다만 아이를 돌보며 화면을 번갈아 봐야 하고 마스크 때문에 입 모양도 보기 어려워, 수어통역사 지원이 가장 좋다고 말합니다.

핵심 정리

  • 소아과에서 가장 먼저 스마트폰 메모장에 아이 증상을 적어 접수한다
  • 접수 후 간호사가 아이 차례에 직접 다가와 안내해 준다
  • 의사가 컴퓨터 메모장에 아픈 이유, 복용 일수, 재내원 안내를 적어 보여준다
  • 아이를 보며 모니터와 메모장을 번갈아 보면 불편이 이어진다
  • 마스크 때문에 입 모양·표정 파악이 어려워 수어통역사 지원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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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샛별 농인을 위한 뉴스 제작자는 단골 소아과에서는 큰 어려움이 없지만, 처음 가는 소아과에서는 조금 불편한 상황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예민한 시기였고, 청각장애 엄마를 마주한 간호사와 의사가 당황한 기색으로 우왕좌왕했다고 전한다.

이런 경험을 한 뒤 필자는 병원에 가기 전에 아이의 증상을 먼저 살펴 간단히 적어 둔다고 말한다. 접수 과정에서 간호사와의 소통이 시작되기 때문에, 말 대신 글로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병원 직원과 첫 대화를 여는 방법이 된다는 것이다.

이샛별은 자신이 한국수어와 한국어에 익숙한 환경에서 자라 글로 소통하는 데 별 문제가 없었다고 밝힌다. 하지만 이는 필자 개인의 경우이고, 아이와 함께 가면 아이를 살피면서 컴퓨터 모니터와 스마트폰 화면을 번갈아 봐야 해 불편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인다.

입 모양과 필담으로 소통하는 경우는 더 난감하다고 이샛별은 설명한다.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어 입 모양과 얼굴 표정을 세세히 살피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어통역사와 동행하거나, 마스크를 쓴 채로도 드러나는 병원 쪽의 배려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글쓴이는 엄마와 아이가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은 어떤 모습일지 한번쯤 고민해 보면 좋겠다고 제안한다. 진료 내용 자체는 전문의 상담으로 확인할 부분이며, 이 글은 그 상담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소통 환경을 이야기하고 있다.

출처·검증

원문
베이비뉴스 칼럼 「소아과에 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뭘까요?」
글쓴이
이샛별 농인을 위한 뉴스 제작자
기준일
2021-11-08 (원문 게재일)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이샛별 농인을 위한 뉴스 제작자

이 답은 이샛별 농인을 위한 뉴스 제작자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소아과에 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뭘까요?」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의 증상·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진단과 치료는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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