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김소형 한의사(김소형한의원)는 눈곱의 색과 모양이 평소와 달라지면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진한 노란색은 세균성 결막염, 우윳빛의 끈적한 눈곱은 유행성 각결막염, 하얀 실 모양은 안구건조증, 거품 모양은 눈꺼풀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변화가 있으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소형 한의사는 눈곱이 본래 눈에서 분비되는 점액질과 탈락한 각질, 외부의 먼지가 섞여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건강한 상태에서는 자고 일어났을 때 눈구석에 작게 맺히는 정도이고, 색은 투명하거나 연한 노란색이며 마른 형태를 보인다고 한다.
다만 눈곱의 양이 갑자기 늘어나거나 색이 변하고 끈적해지면 질환과 연관된 것일 수 있다고 본다. 고름처럼 진한 노란 눈곱은 세균에 맞서 싸운 백혈구와 세균 잔해가 뭉친 것이며, 급성 출혈성 결막염인 '아폴로 눈병'도 의심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경우 전염성이 강하고 통증과 이물감이 따르므로 위생 관리와 신속한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우윳빛이면서 풀처럼 끈적한 눈곱이 두껍게 끼는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김소형 한의사는 설명한다. 눈곱과 함께 충혈, 부종,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각막 혼탁으로 이어져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도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서 전문적인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끈적한 눈곱을 떼어내려고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거칠게 닦으면 각막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는 점도 주의점으로 짚는다. 미온수나 식염수를 적신 면봉으로 부드럽게 녹이듯 제거하는 섬세한 관리를 권하며, 눈곱이 눈꺼풀을 붙여 눈을 뜨기 힘들 때일수록 이 방법이 필요하다고 본다.
하얀 실처럼 가늘거나 가루처럼 부스러지는 눈곱은 안구건조증의 신호라고 한다.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층 성분이 불균형해 마찰이 심해지면 보호용 점액질이 뭉쳐 생긴다는 것이다. 염증보다 수분 부족과 피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아 인공눈물 사용과 주변 습도 조절이 도움이 되지만, 실눈곱이 지속되면 눈의 유수분 균형을 되찾는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눈꼬리에 비누 거품처럼 하얗게 일어나는 눈곱은 결막이 아닌 눈꺼풀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한다. 눈물 기름층을 만드는 마이봄샘이 노폐물이나 세균에 막혀 염증이 생기고, 배출되지 못한 기름이 공기·세균과 반응해 거품이 된다는 설명이다. 전문적인 치료와 함께 온찜질 등 주기적인 청결 관리를 병행해야 하며, 눈곱의 변화를 세심히 관찰하는 것이 눈 건강의 첫걸음이라고 말한다.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김소형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눈곱의 변화로 짚어보는 눈 건강」(김소형의 힐링타임)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육아비서 라플 회원으로 댓글을 써요. 이름은 가운데를 가려서 보여요.

답은 AI가 만들어 틀릴 수 있어요 · 라플에서 더 정확히 3초만에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