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김소형 한의사(김소형한의원)는 임신·출산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로 일시적 탈모가 올 수 있으며, 두피와 모발 회복에는 블루베리, 소루쟁이, 하수오, 측백엽 같은 본초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스트레스로 두피에 열이 오른 경우엔 소루쟁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많이 빠질 땐 하수오가 언급됩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소형은 여성도 원형 탈모를 비롯해 머리가 군데군데 비어 보일 만큼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임신·출산의 호르몬 변화 외에 다이어트나 영양 결핍으로도 일시적 탈모를 겪을 수 있다고 한다. 헤어 제품 사용과 잦은 염색·파마로 인한 두피 손상, 불규칙한 생활, 스트레스가 겹치면 머리 빠지는 속도가 자라는 속도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본다.
김소형은 탈모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블루베리를 먼저 꼽는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모발의 노화를 막아 준다고 한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탈모가 생기기 쉬운데 안토시아닌이 신장 기능을 강화해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항산화 작용으로 피를 맑게 하며 두피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고 설명한다.
김소형은 블루베리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비타민 A, 비타민 C, 폴리페놀류, 칼륨, 아연,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고 소개한다. 이런 성분이 민감해진 두피를 진정시키고 염증과 열을 완화해, 모발이 덜 빠지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돕는다는 것이 글쓴이의 설명이다.
소루쟁이는 스트레스로 혈액 순환이 떨어지고 두피 열이 많아져 생기는 탈모에 쓰인다고 한다. 김소형은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 열이 위로 올라 두통, 심한 갈증, 가슴 답답함이 생기고, 두피가 메마른 땅처럼 과열돼 모발이 자라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소루쟁이의 에모딘 성분이 혈관 확장·강화와 혈액 순환 개선에 작용한다고 한다.
사용법으로는 소루쟁이를 곱게 갈아 그 즙을 두피에 바르거나, 우려낸 물에 머리를 헹구는 방법이 소개된다. 하수오는 탈모와 흰머리에 대표적인 약재로, 간과 신장에 작용해 혈액의 생성과 순환을 촉진한다고 한다. 레시틴·에모딘·안트라퀴논 성분이 두피 손상을 막고 약해진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흰머리가 나기 시작할 때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질 때 효과가 있다고 김소형은 말한다.
김소형은 측백엽이 열을 내리고 출혈을 멎게 하며, 간·폐 등에 작용해 염증을 다스려 기관지염이나 편도염에도 쓰인다고 설명한다. 끓인 물을 식혀 머리를 감으면 머리 빠짐이 줄었다는 기록이 있어 민간에서 탈모에 사용됐고, 한의학에서는 탈모의 주 처방으로 쓰인다고 한다. 다만 증상이 계속되면 개인 상태에 맞게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칼럼에서 소개한 두피·모발 회복 본초 | 블루베리, 소루쟁이, 하수오, 측백엽 4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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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김소형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훤히 비어 보이는 두피, 다시 채울 수 있을까?」(김소형의 힐링타임)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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