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김나희 한의사(한방내과 전문의)는 당뇨가 없는 사람은 혈당이 정상치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봐야 하므로 사탕 같은 '당 충전'이 필요 없다고 설명합니다. 저혈당도 아닌데 단순당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인슐린이 급속히 분비되어 항상성에 악영향을 준다고 말합니다. 출출할 땐 물을 마시고 5분쯤 기다려 보고, 그래도 배고프면 견과류나 토마토를 천천히 씹어 먹어 보라고 조언합니다.
김나희 한의사는 당이 실제로 떨어지는 경우를 아주 제한적으로 본다고 설명한다. 당뇨 환자가 저혈당에 빠질 때, 또는 극심한 다이어트와 운동을 함께할 때 정도를 꼽는다. 저혈당일 때에 한해서만 주스나 사탕처럼 혈당을 빨리 올리는 음식이 '당 충전'이 된다고 말한다. 당뇨 등 기저 질환이 걱정된다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김나희 한의사는 당뇨 환자가 '당이 떨어진다'고 느낄 때조차 실제로는 정상혈당이나 고혈당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몸이 저혈당인 것처럼 아우성치며 가짜 신호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정말 허기지고 눈앞이 핑 돌 때는 먼저 혈당을 재 봐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상태가 걱정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우선이다.
글쓴이는 혈당이 반복해서 치솟는 일의 부담도 짚는다. 김나희 한의사는 이른바 혈당 롤러코스터가 기분 변덕과 스트레스 취약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설탕에 중독되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다시 설탕을 찾는 악순환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혈당이 치솟는 상황이 반복되면 치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암 등의 확률이 높아지고 충치도 늘어난다고 본다.
어린이의 단맛 습관은 더 위험하다고 김나희 한의사는 설명한다. 어릴 때 입맛이 평생 간다고 보기 때문에, 슴슴한 맛과 채소의 풍미, 쌉쌀한 맛, 다양한 식감을 즐기는 식습관을 키우지 못하고 더 강한 단맛에 빠져들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가 지나치게 단 디저트 쪽으로 가지 않도록 사회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김나희 한의사는 갈증을 허기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으니 먼저 물을 마셔 보라고 설명한다. 하루 중 허기를 느끼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건강 장수의 제1원칙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간식이 꼭 필요하다면 콩 뻥튀기나 당근처럼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음식을 고르고, 액체로 된 단 음료는 특히 멀리하라고 강조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당이 실제로 떨어지는 경우(글쓴이 기준) | 당뇨 환자의 저혈당, 극심한 다이어트(+운동) |
| 허기가 지나가는 시간 | 대부분 5분 정도(글쓴이 주장) |
| 사탕·주스로 혈당을 올리는 경우 | 저혈당일 때에 한해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김나희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당 떨어진다' '당 충전'이란 헛소리」(불량정보 거기 서!)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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