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를 접해본 적 없는 초보 부모들이 출산 이후 크게 당황하는 시기가 몇 번 있습니다.
A. 젖몸살은 모유 생산량이 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아기에게 자주 젖을 물리고 유축해 꽉 차기 전에 배출하는 것이 예방법이에요. 이미 왔다면 온찜질·마사지 후 수유하고, 수유 후엔 냉찜질과 양배추잎으로 관리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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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희한방내과 전문의아기가 유륜까지 깊게 물게 해야 바른 젖물리기 자세 이며, 2~3시간마다 아기가 원할 때 수유 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출산 전에 꼭 알아야 합니다. 닥쳐서는 더 당황하게 되거든요. 또한 첫 3일간은 젖이 거의 나오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정상 이고, 그 뒤에는 갑자기 젖양이 늘어나면서 유방이 꽉 차서 다소 불편한 것이 정상이란 것도 알아둬야 합니다.(젖양이 계속해서 부족하게 느껴지는 경우라면 자주 젖을 물리고 유축해야 합니다) 미리 알아야 ‘아, 올 게 왔구나’하고 느긋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유방울혈(젖몸살)은 모유 생산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아기가 먹는 양을 초과해서 생깁니다. ‘아기가 먹기에 충분한 모유가 생산되기 시작했구나’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예방하기 위해서는 갑자기 젖이 꽉 차 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게 합니다. 즉 아기에게 젖을 자주 먹여 꽉 차기 전에 배출시키는 것 입니다. 아기가 4시간 이상 자면 깨워서라도 먹이고, 아기가 먹지 못했으면 손이나 유축기로 유축을 해주세요. 또한 유방이나 옆구리가 눌리거나 조이지 않게 주의하세요.
저도 한 번 수유할 시간을 놓치고 자는 바람에 유방울혈이 온 적 있었습니다. 단 한 번 놓쳤을 뿐인데도 유방울혈이 생기더군요. 아기에게 열심히 물리고 유축까지 해서 더 배출시키고 마사지도 잘 해 주었더니 곧 풀리긴 했습니다. 젖몸살이 왔을 때는 아기에게 먹이는 것 이상으로 더 적극적으로 젖을 빼내 줘야 합니다. 울혈이 다 풀리고 나서는 원래대로 수유하면 됩니다.
일단 유방울혈이 왔다면 어떻게 할까요? 역시 아기에게 젖을 열심히 물려서 배출시키는 것이 정답입니다. 그리고 다음 방법들을 같이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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