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4일 된 아이가 황달이 있어서 병원에 갔더니 모유황달이 아니라고 하네요.
A. 생후 3주가 지나도 황달이 지속되거나 몸통·하복부까지 노란빛이 번지면 전문의를 찾아야 해요. 복부 팽만, 간 비대, 회색 대변 같은 이상 증상이 동반될 경우에도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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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용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조교수아이가 태어난 이후,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증상만큼 애매하면서도 걱정되는 것이 없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황달입니다. 일단 노란 것 같으면 괜찮은 건지, 또 얼마나 더 황달이 심해져야 안 좋은 건지 애매하면서도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몸이 언제나 이론대로 정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출생 시기에 따라 황달의 원인이 다양할 수 있습니다. 생후 1~2일 이내 황달은 용혈이나 기타 질병에 의한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 시기는 대부분 병원에 머무를 것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볼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후 생후 1주일 이내의 초기까지는 모유 섭취가 부족하거나 하여 발생하는 조기모유황달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에는 오히려 더 잦은 수유와 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요합니다. 굳이 물을 따로 먹이는 것보다는 수유를 충분하게 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황달 수치는 생후 2~3주에 가장 높을 수 있습니다. 모유 수유로 인한 황달의 경우에는 하루 정도 모유 수유를 중단하면 바로 좋아지고 다시 수유를 하여도 악화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수유 중단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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