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고완석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팀장은 기후위기의 어려움과 피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에게 더 크게 나타나므로, 건강한 지구환경을 만드는 일이 아동권리 보장의 첫걸음이라고 설명합니다. 유엔은 전 세계 22억 아동의 99%가 폭염, 홍수, 대기오염 등 적어도 한 가지 환경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후회하지 않도록 온 인류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고완석 팀장은 칼럼을 1992년부터 1996년까지 열린 환경보전 슈퍼 콘서트 ‘내일은 늦으리’에서 시작한다고 소개한다. 당시 인기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공연으로, 그 슬로건이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와 닿는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제는 ‘너무 늦어 버렸다’가 맞는 표현이 아닐지 묻는다.
글쓴이는 1992년 신해철이 만들고 당대 톱스타들이 함께 부른 ‘더 늦기 전에’를 떠올린다. 아이들이 자라 밤하늘의 별을 두 눈에 담게 해달라는 당부였지만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한다. 그때의 어린이는 30~40대 어른이 됐고, 망가진 지구환경 탓에 별을 육안으로 보기가 훨씬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고완석 팀장은 이를 환경오염이 ‘원인’과 ‘결과’로 이어진 사례로 설명한다. 당시 망가진 지구환경의 피해를 그때 어린이였던 현재의 어른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의 원인이 현재와 미래의 결과로 이어진다는 점을 짚으며, 오늘의 환경 문제도 같은 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국제사회의 움직임도 소개한다. 지난해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오타니 위원장은 ‘기후위기는 아동권리 위기’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 대한 권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기후변화에 중점을 둔 환경과 아동권리’를 주제로 일반논평 제26호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글쓴이가 몸담은 굿네이버스의 활동도 언급된다.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프로젝트로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아동을 지구환경의 현재이자 미래의 주인으로 보고, 아이들이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옹호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한다.
고완석 팀장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을 기억하자고 당부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건강한 지구환경을 만드는 일이 곧 아동들의 현재와 미래를 살리는 일임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는 것이다. 이 메시지로 칼럼을 마무리하며 어른들의 행동을 촉구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환경위협에 노출된 아동 비율 | 전 세계 22억 아동의 99%가 폭염·태풍·홍수·가뭄·대기오염 등 적어도 한 개의 환경위협에 노출(유엔 발표) |
| ‘내일은 늦으리’ 콘서트 진행 기간 | 1992년~1996년 |
|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일반논평 | ‘기후변화에 중점을 둔 환경과 아동권리’를 주제로 제26호 발표 예고 |
| 지구의 날 | 4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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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고완석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팀장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건강한 지구 환경이 아동권리 보장의 첫 걸음인 이유」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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