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김소형 한의사(김소형한의원)는 입덧으로 냄새에 예민해져 음식을 피하기만 하면 영양 불균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거부감이 드는 음식은 빨리 대체 음식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입덧 완화에는 생강차, 죽순, 귤껍질인 진피를 달인 차가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증상이 힘들다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소형 한의사는 입덧이 임신 중 호르몬 영향으로 나타나는 여러 신체 증상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한다. 입덧이 생기는 시기는 임신 4~5주인데, 이때는 태아의 눈, 팔, 다리, 중추신경계 같은 중요한 기관이 완성되는 때다. 그래서 입덧이 태아를 위험 요소와 독소로부터 지키는 방어 기능을 하기도 한다고 본다.
김소형은 입덧을 모두가 겪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가볍게 넘어가는 사람도 있지만, 음식을 잘 먹지 못할 정도로 후각이나 미각이 예민해져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다. 스트레스로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이거나 위장 기능이 약한 경우, 빈혈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입덧을 더 심하게 겪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생강차에 대해 김소형은 생강의 진저롤 같은 성분이 진정 작용을 해 구토를 멎게 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입덧으로 위장 불쾌감, 구역, 구토가 생길 때는 물론 평소 멀미가 심해 구토가 났을 때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몸에 냉기가 많고 위장 기능이 떨어져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 임신 중 소화불량이 잦은 사람에게도 권한다.
죽순에 대해서도 김소형은 스트레스나 긴장을 완화해 정서적 안정에 좋다고 설명한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고, 체내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돕는다고 한다. 메스껍고 불편한 속을 진정시키므로 죽순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물에 넣고 끓여 죽순차로 마시는 방법도 소개한다.
귤 껍질인 진피에 대해 김소형은 기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므로 스트레스로 기운이 막혀 가슴 답답함을 자주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고 설명한다. 토할 것처럼 구역이 날 때 귤 껍질을 달여 차로 1~2잔 마시면 입덧이 완화되고 불편한 속이 가라앉을 수 있다고 한다. 임신 중 배가 불러 위장이 눌려 소화불량이 반복될 때도 진피차가 도움이 된다고 본다.
이 글에서 소개한 생강차, 죽순, 진피차는 입덧 완화를 돕는 음식과 차로 제시된 것이다. 입덧의 정도와 몸 상태는 사람마다 다르고 위장 기능이나 빈혈 같은 조건에 따라 더 힘들 수도 있다. 음식을 거의 먹기 어려울 만큼 증상이 힘들다면 혼자 참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입덧이 나타나는 시기 | 임신 4~5주 |
| 구역이 심할 때 진피(귤 껍질) 달인 차 섭취량 | 차로 1~2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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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김소형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입덧으로 점점 음식 냄새를 맡기 힘들어진다면?」(김소형의 힐링타임)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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