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베이비뉴스 보도(2025년 11월)에 따르면 일산차병원 연구팀은 진동 장치를 쓰는 PIEZO-ICSI가 기존 C-ICSI보다 수정률이 높고 난자 손상이 적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상 정자 비율 1% 미만인 남성 난임 부부의 37세 이하 여성 100명 대상 무작위 비교에서 정상 수정률은 78.0% 대 72.6%, 난자 변성률은 3.2% 대 6.3%였습니다. 연구진은 반복 수정 실패나 난자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등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일산차병원 난임센터 난임의학연구실의 류혜진·이경은 교수팀이 진행했습니다. 대상은 처음 체외수정(IVF) 시술을 받는 첫 주기 환자였고, 배우자가 정자 형태 검사에서 정상 정자 비율 1% 미만으로 기형 정자증(남성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였습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PLOS ONE'에 실렸다고 합니다.
연구 설계에 대해 기사는 환자 수준 무작위 대조 시험(Patient-level RCT)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무작위로 나뉜 두 군에 PIEZO-ICSI 50명, C-ICSI 50명씩 시술했고, 기사는 이를 가장 신뢰도가 높은 연구 설계 중 하나라고 소개했습니다. 다만 대상이 37세 이하 여성 환자로 한정된 점은 함께 봐야 합니다.
두 방법은 난자에 정자를 넣는 방식이 다릅니다. 기사에 따르면 PIEZO-ICSI는 피에조 장치의 진동으로 난막과 세포막을 부드럽게 뚫고 정자를 직접 주입합니다. 반면 C-ICSI는 미세 유리 바늘로 난막을 찌른 뒤 난자 세포질 일부를 흡입하여 정자를 주입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산차병원은 2020년 국내 최초로 임상에 도입했다고 합니다.
수정 이후 단계의 결과도 기사에 실려 있습니다. 5일째 배반포 형성률은 PIEZO-ICSI군 50.3%, C-ICSI군 43.9%였고, 임상 임신율은 66.7% 대 64.3%였습니다. 다만 기사에는 이 수치 차이의 통계적 유의성이나 출산율 자료가 언급되지 않아, 임신율 차이를 해석할 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원윤 난임의학연구실장은 C-ICSI를 해도 반복적으로 수정에 실패하거나 포배기 배아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 정자 질이 극히 떨어지는 경우 등에 PIEZO-ICSI가 긍정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난소 질 저하로 난자 상태가 좋지 않거나 개수가 적은 경우, 동결 난자 해동 후 수정과 미성숙난자 수정이 필요한 경우도 언급했습니다.
기사는 이 결과를 모든 난임 부부에게 적용되는 결론으로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시술 선택은 개인의 정자·난자 상태와 이전 시술 경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적합한 방법은 난임 전문의와 상담해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사는 이 병원이 타임랩스 배아 배양, 착상전 유전자 검사(PGT) 등도 운영한다고 소개했습니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연구 대상 및 배정 | 정상 정자 비율 1% 미만 남성 난임 부부의 37세 이하 여성 100명, PIEZO-ICSI 50명·C-ICSI 50명 무작위 배정 |
| 5일째 배반포 형성률 | PIEZO-ICSI군 50.3% vs C-ICSI군 43.9% |
| 임상 임신율 | PIEZO-ICSI군 66.7% vs C-ICSI군 64.3% |
| 일산차병원 PIEZO-ICSI 임상 도입 | 2020년 국내 최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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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베이비뉴스 기사 「일산차병원 난임센터 “피에조 이용한 세포질 내 정자 주입술, 기존 방식보다 수정률 뛰어나”」(소장섭 기자, 2025-11-28)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 기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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