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찬휘&헤니히 부부 만화 창작자는 아이가 남의 물건을 쓰고 싶을 때 먼저 말하고 가져가도록 알려주라고 조언합니다. 웹툰 속 봄이는 아빠의 공폰을 몰래 집어 사진을 찍지만, 아빠는 많이 컸다고 하면서도 '아빠 건데 말은 하고 가져가야지'라고 짚어줍니다. 아이를 크게 나무라지 않고 허락을 구하는 규칙을 짧게 알려주는 장면입니다.
웹툰은 어느 날 봄이가 아빠 방에 들어오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책상 위에 놓인 공폰을 '쑤욱' 집어 드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찬휘&헤니히는 이 순간을 큰 사건처럼 다루지 않고, 집 안에서 흔히 벌어질 법한 일상의 한 컷으로 보여준다.
이어지는 컷에서 봄이는 충전잭을 꽂고, 비밀번호를 풀고, 사진을 찍는 순서로 움직인다. 비밀번호는 '알고는 있음'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서찬휘&헤니히는 이 과정을 '아주 그냥 일사천리'라고 표현하며, 아이가 이미 익숙하게 다루는 기기라는 점을 드러낸다.
봄이가 사진을 찍자 아빠 알파카가 처음 보이는 반응은 꾸중이 아니라 '많이 컸다…'라는 감탄이다. 서찬휘&헤니히는 혼자 해내는 아이를 먼저 대견하게 바라보는 마음을 보여준다. 그런 다음 '근데 야,'라며 말머리를 돌려 하고 싶은 이야기로 넘어가는 순서로 장면을 짠다.
아빠가 건네는 말은 '그래도 말은 하고 가져가야지. 아빠 건데.'라는 짧은 한 문장이다. 긴 설명이나 벌은 나오지 않는다. 누구의 물건인지와 가져가기 전에 거쳐야 할 행동만 한 번에 짚고, 봄이는 '어? 아!' 하며 파닥 폴짝 반응한다.
이 웹툰은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2」의 12화로, 베이비뉴스에 연재된 작품이다. 서찬휘&헤니히는 서찬휘가 주로 기획과 원안을, 권혜련(헤니히)이 만화 제작 전반을 맡는 부부 창작소다. 2011년 혼인 후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을 거쳐 얻은 아이 봄이와 함께 살고 있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봄이가 공폰을 쓰는 순서 | 충전잭 꽂기 → 비밀번호 풀기 → 사진 찍기(3단계) |
| 작품 회차 |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2」 12화 '말은 하고 가져가' |
| 서찬휘&헤니히 혼인 시기 | 2011년 |
| 베이비뉴스 연재 이력 | 난임일기(2020), 작정해도 어렵네 시즌1(2021)·시즌2(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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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서찬휘&헤니히 부부 만화 창작자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웹툰] 야 그거 아빠 거야…」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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