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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말이 느린 우리 아이, 다른 아이와 비교하며 조급해져요. 어떻게 하죠?

마음·발달 · 2026-04-30 · 베이비뉴스 전문가 답변

A. 강백수 시인·싱어송라이터는 아이마다 성장 속도와 방향이 달라 다른 아이와 비교하며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합니다. 말이 빠른 아이도, 몸이 천천히 크는 아이도 있으며 한 아이 안에서도 영역별 속도가 다르다고 말합니다. 부모는 재촉하기보다 아이가 준비되었을 때 꽃피울 수 있도록 빛과 물과 흙이 되어 주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핵심 정리

  • 또래의 유창한 말솜씨를 보고 부러움과 조급함을 느낀 경험
  • 아이마다 천천히 크는 영역과 빨리 크는 영역이 다름
  • 모든 면에서 남보다 뛰어나길 바라는 마음은 이루어지기 어려움
  • 한 아이 안에서도 성장 방향마다 속도가 다를 수밖에 없음
  • 재촉하지 말고 빛·물·흙을 주는 부모가 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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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수 칼럼니스트는 평일 오후 집 근처 실내 놀이터에서 겪은 일로 글을 연다. 21개월 아들은 직접 만든 말(고양이는 '냔냐', 딸기는 '따따')을 포함해 서른 가지 정도의 단어를 띄엄띄엄 말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막 두 돌이 지난 여자아이가 또박또박 문장을 말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설명한다.

여자아이 엄마는 여자아이이고 언니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강백수 칼럼니스트도 남자아이보다 여자아이가, 첫째보다 둘째가 언어 발달이 더 빠르다고 들은 적은 있다고 말한다. 이 시기에는 한두 달 차이도 발달에서 크게 작용한다고 인정하면서도, 그 순간 부러움과 조급함이 들었다고 솔직히 털어놓는다.

반대로 상대 엄마는 아들의 큰 체구에 놀라며 자기 아이가 너무 안 커서 고민이라고 했다. 아들은 성장발달 검사에서 키와 체중이 모두 최상위권이었고 100cm에 16kg 정도다. 강백수 칼럼니스트가 건넨 "천천히 크는 아이들도 많으니까요"라는 말이 머릿속에 남았고, 몸뿐 아니라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설명한다.

강백수 칼럼니스트는 어느 부모나 내 아이가 모든 면에서 남들보다 뛰어나길 바라지만 모두의 염원이 다 이루어질 수는 없다고 말한다. 키 큰 아이와 작은 아이가 있고, 성적이 우수하지 않아도 다른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가 있을 수 있다. 언젠가 내 아이가 잘하는 것과 덜 잘하는 것을 발견하고 인정해야 하는 때가 온다고 설명한다.

그는 아들이 아직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라 여러 방향의 성장이 모두 같은 속도일 수는 없다고 본다. 자신도 말은 아주 빨리 배웠지만 걸음마는 느린 아이였다고 들었고, 지금은 16킬로 나가는 아들을 번쩍 들고 뛰는 어른이 되었다고 한다. 벚꽃이 진 자리의 푸른 잎, 한창인 라일락을 예로 들며 안달한다고 겨울에 장미가 피지는 않는다고 비유한다.

글의 끝에서 강백수 칼럼니스트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의 일을 전한다. 아들이 버스를 볼 때마다 "쁘이, 쁘이"라고 하고, 며칠 전에는 배 그림을 보고 "뿌-" 하며 뱃고동 소리를 냈다고 한다. 그는 이런 새 단어와 소리를 보며 아들이 자기 속도로 잘 자라고 있다고 느끼고 응원을 보낸다.

출처·검증

원문
베이비뉴스 칼럼 「아이가 자라는 속도」
글쓴이
강백수 시인·싱어송라이터, 아빠
기준일
2026-04-30 (원문 게재일)
확인한 수치·기준원문 내용
아들 월령(글 속 시점)21개월
아들이 쓰는 단어 수서른 가지 정도(직접 만든 단어 포함, 파편적 구사)
아들의 키와 체중약 100cm, 16kg(성장발달 검사에서 키·체중 모두 최상위권)
비교 대상 여자아이의 월령두 돌이 막 지난 정도(엄마 답변 기준)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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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백수 시인·싱어송라이터, 아빠

이 답은 강백수 시인·싱어송라이터, 아빠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아이가 자라는 속도」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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