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유종민 한의사(해아림한의원 안양점)는 눈 깜빡임이나 킁킁거림 같은 행동이 반복되고 점점 심해진다면 단순 버릇이 아니라 틱장애 초기증상일 가능성을 살펴봐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아이가 일부러 하는 행동이 아니므로 혼내거나 억지로 멈추게 하면 오히려 증상이 나빠질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정확한 평가는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합니다.
유종민 원장은 틱장애를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특정 움직임이나 소리를 반복하는 신경발달질환이라고 설명한다. 눈 깜빡임, 코 찡긋거림, 얼굴 찡그림, 어깨 들썩임은 운동틱으로, 헛기침, 킁킁거림, 음음 소리 반복은 음성틱으로 구분한다. 두 가지가 함께 나타나는 뚜렛증후군 양상을 보이는 아이도 있다고 한다.
유종민 원장에 따르면 틱은 정서적·환경적 요인의 영향을 함께 받는 경우가 많다. 학업 스트레스, 친구 관계 갈등, 불안감, 긴장 상황, 수면 부족, 생활 리듬 변화가 악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 게임이나 유튜브 같은 강한 시각 자극도 뇌의 피로도를 높여 증상을 심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설명한다.
유종민 원장은 틱장애 아동 가운데 상당수가 ADHD를 함께 동반한다고 전한다. 산만함, 집중 유지의 어려움, 충동적 행동이 나타날 수 있고 일부는 불안장애·강박증·학습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그래서 틱 증상만 보지 않고 정서 상태와 학습, 사회성까지 함께 평가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종민 원장은 틱 증상을 보이는 아이에게 부모와 주변의 반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증상을 지나치게 지적하거나 "왜 자꾸 그러냐"고 반복해 말하면 아이가 불안과 긴장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반대로 무조건 방치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아, 일상·학교생활의 어려움과 증상이 다양해지거나 강해지는지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설명한다.
유종민 원장은 틱 치료가 증상을 억누르는 데 그치지 않고, 예민해진 뇌신경계와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해 아이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돕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생활습관, 스트레스 조절, 디지털 기기 사용 관리 같은 생활 환경 개선도 치료 과정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인다.
병원을 고를 때는 유명세나 후기만으로 정하기보다 증상의 원인과 동반 문제를 정확히 평가하고 맞춤 관리가 가능한지 살피라는 조언이 나온다. 유종민 원장은 가정에서 충분한 휴식과 안정적인 리듬을 지키고, 부모의 과도한 걱정이나 지나친 보호도 부담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구체적인 평가와 치료는 전문의 상담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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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유종민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틱장애 증상, ADHD·불안장애 동반 등 원인별 치료 방법과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유종민 원장의 틱장애 대처하기)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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