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황만기 한의사(황만기키본한의원)는 소아청소년 비만이 성조숙증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므로 비만 관리가 성조숙증 치료의 핵심이라고 설명합니다. 비만은 성인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고혈압·당뇨병 같은 성인병에 취약해질 수 있고, 초경이 빠르면 여성암 확률도 높아진다고 덧붙입니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하길 조언합니다.
황만기 한의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근거로, 성조숙증으로 진단받은 아동이 2014년 9만 6733명에서 2023년 25만 1599명으로 160% 늘었다고 소개한다. 올해 7월까지도 19만 4803명이 진단받았다며, 초경이 빨라진 여자 초등학생이 병원과 한의원을 찾는 일도 예전보다 많아졌다고 전한다.
글쓴이는 성조숙증을 또래보다 2차 성징이 지나치게 일찍 나타나고 사춘기가 2년 정도 앞당겨져 성장이 일찍 멈출 수 있는 현상이라고 설명한다. 환자의 90% 이상이 여자 어린이인데,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체지방 증가와 환경적 요인에 대한 민감성을 원인으로 분석한다고 덧붙인다.
의심 증상으로는 만 8세 이전 여아의 가슴 몽우리나 봉긋해짐, 아랫배 통증, 냉대하 같은 분비물을 든다. 공통 증상으로 정수리 냄새, 피지 분비 증가와 여드름, 1년에 7~8cm 이상 갑자기 자라는 것도 꼽는다. 초등학생 때 또래보다 크다가 나중에 따라잡혀 속상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한다.
황만기는 성조숙증이 키성장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고 주의를 준다. 초경이 빠르고 여성호르몬 노출 기간이 길어지면 성인이 된 뒤 유방암·난소암·자궁내막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10대 후반~20대 초반 다낭성난소증후군, 20~30대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생활 요인과 관련해 글쓴이는 소아청소년 비만을 단순한 영양과잉이 아니라 하나의 질환으로 보고 대처해야 한다고 한다. 오래 앉아 있고 운동이 부족하며 쉴 때도 스마트폰을 쓰는 아이가 늘어 비만이 빨라진다는 것이다. 2018년 한국산학기술학회지 논문에서는 스마트폰·TV 장시간 사용과 외식 시 육류 섭취가 잦을수록 성조숙증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고 소개한다.
관리법으로는 패스트푸드·가공식품 같은 인스턴트 식생활과 환경호르몬·화학첨가물을 피한 식단, 늦은 밤 TV·스마트폰 줄이기, 아이에게 맞는 운동을 꼽는다. 여아는 초등 2~3학년부터, 1년에 4cm도 자라지 못하거나 비만 경향이 있으면 더 적극적인 관리를 권한다. 한약 처방에 대한 평가는 글쓴이의 견해이므로 실제 치료는 검사 후 전문의와 상담해 정해야 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성조숙증 진단 아동 수 변화 | 2014년 9만 6733명 → 2023년 25만 1599명(160% 증가, 건강보험공단·심평원 통계) |
| 성조숙증 환자 중 여자 어린이 비율 | 90% 이상 |
| 여아 성조숙증 의심 기준 | 만 8세 이전에 가슴 몽우리, 아랫배 통증, 냉대하 등이 나타나는 경우 |
| 더 적극적인 성장 관리가 필요하다고 본 기준 | 1년에 키가 4cm도 자라지 못하거나 비만 경향이 동반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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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황만기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여자아이 성조숙증 심각한 예후..소아비만은 성조숙증 지름길」(황만기의 세살건강 여든까지)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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