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유종민 한의사(해아림한의원 안양점)는 아이의 눈 깜빡임이나 눈꺼풀떨림이 단순 피로나 카페인 때문일 수도 있지만, 반복되거나 지속되면 틱장애 초기 신호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틱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신경계 기능의 문제이므로 아이를 탓하지 말고 원인을 점검해 보라고 조언합니다. 증상이 이어진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보세요.
유종민 한의사는 틱장애를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특정 움직임이나 소리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신경학적 질환이라고 설명한다. 눈 깜빡임과 눈꺼풀떨림 외에도 눈 굴리기, 코 킁킁거림, 헛기침, 입 벌림, 고개 움직임 등이 대표적인 운동틱 증상으로 꼽힌다고 소개한다.
운동틱에 더해 '음음', '아!' 같은 소리를 내는 음성틱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유종민 한의사는 두 가지가 동시에 나타나면 뚜렛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 스트레스 상황에서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어 단순한 습관이나 심리 문제로 오해하기 쉽다고 짚는다.
틱장애의 원인은 하나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이 유종민 한의사의 설명이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기저핵 기능 이상을 포함한 중추신경계 발달 과정의 변화가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된다고 한다. 여기에 스트레스, 정서적 긴장, 생활환경 변화가 더해지면 증상이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고 본다.
눈꺼풀떨림과 눈밑떨림에는 마그네슘 부족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유종민 한의사는 설명한다. 신경 전달과 근육 이완에 관여하는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 경련, 피로, 눈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원인은 아이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증상이 반복되면 전문의 상담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유종민 한의사는 틱장애가 ADHD, 불안장애, 강박증, 우울증, 학습장애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한다. 불면 같은 수면 문제가 동반되기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증상만 억제하기보다 원인을 함께 조절해야 하며, 뇌 기능 안정화와 자율신경 균형, 정서적 안정을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생활 관리로는 스마트폰과 게임 같은 시청각 자극을 줄이고, 카페인 섭취를 제한하며,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라고 권한다. 유종민 한의사는 어린이 틱장애를 방치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만성틱장애로 이어지거나 불안장애, 우울증, 수면장애로 확장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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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유종민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틱 증상 치료, 눈꺼풀떨림·눈떨림 원인부터 살펴야 하는 이유」(유종민 한의사의 우리 아이 틱장애 이야기)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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