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여상미 칼럼니스트는 아이와 함께 가는 관광지의 공연과 체험 시설이 연령과 안전 기준을 충분히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합니다. 충격적인 장면을 아이가 그대로 보게 되고, 패키지 결제 뒤에는 나이나 신체 조건 확인도 거의 없었다고 전합니다. 아이의 연령과 안전을 고려해 믿고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여상미 칼럼니스트는 부모님 생신을 기념해 친지들과 초등학생 사촌들까지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 경험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연령대가 다양해 갈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이었고, 낮 시간의 해가 너무 뜨거워 모두가 그럭저럭 만족할 실내 관광지로 이동하는 것이 최선이었다고 설명한다.
수중 공연과 마상 공연은 스케일이 대단하고 볼거리가 많아 어른도 아이도 만족했으며, 자신도 넋을 잃고 빠져들 만큼 흥미로웠다고 여상미 칼럼니스트는 말한다. 다만 모든 연령이 관람하는 공연이다 보니 특정 장면을 더 과장하거나 부각해 보여줄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어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었다고 덧붙인다.
구체적인 예로 전쟁 공연에서 승리자가 패배자를 처참하게 벌하는 모습, 다이빙 공연에서 천장까지 올라가 수직으로 낙하하는 장면을 든다. 그때 아이의 표정이 즐거운 놀람이 아니라 실제와 혼동될 만큼 충격 받은 얼굴이었다고 한다. 공연에 어떤 심의 규정이 적용되는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제기한다.
걱정은 승마, 카트, VR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에서도 이어졌다고 여상미 칼럼니스트는 설명한다. 연령에 따라 코스가 제한되고 보호자 동승 여부가 정해지기는 했다. 그러나 매표 때 패키지 결제를 마치고 나면 이후 아이의 연령이나 신체 조건을 다시 확인하지 않았다고 전한다. 가족 단위 방문이라 아이들만 방치되는 일이 없었던 점은 다행이라고 본다.
배를 타는 투어나 낚시 체험에서도 우려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한다. 요트 투어를 앞두고 장대비가 1시간가량 쏟아져 환불을 요청했지만, 바다 날씨는 육지와 다르다며 당일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답을 들었다. 비바람이 더 거세져도 회사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고, 갓난아기를 안은 가족을 포함해 아이 동반 가족 대부분이 탑승과 환불을 포기하고 돌아섰다고 전한다.
여상미 칼럼니스트는 모든 장소와 프로그램이 그랬던 것은 아니라고 단서를 단다. 다만 미흡한 부분이 눈에 띄었고 시설마다 규정이 저마다 다른 법을 적용하는 듯해 불안했다고 말한다. 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관광 산업을 응원하지만, 개인의 안전이나 아이들의 정서를 무시한 무차별적 응원일 수는 없다고 강조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공연 관람 관련 문제를 제기한 아동 연령 | 12세 이하 아동이 충격적인 장면을 제재 없이 관람 |
| 요트 투어 전 장대비 | 약 1시간 |
| 요트 투어 환불 답변 | 바다 날씨는 육지와 달라 당일 환불 불가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여상미 칼럼니스트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해시태그로 보는 육아맘] 어린이를 배려하지 않은 어린이 관광지?」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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