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강백수 시인·싱어송라이터는 어린이집 방학이 부모에게 고단하지만 현실적인 대안을 찾으면 견딜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더운 날씨엔 키즈카페나 입장료 없는 지자체 물놀이터처럼 안전하고 아이가 에너지를 쏟을 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부모가 지쳐도 아이의 웃음이 힘이 된다고 전합니다.
강백수 시인·싱어송라이터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선생님들께 휴식이 필요하다는 점도 당연하다고 말한다. 다만 방학이 부모에게 고단하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아들이 어린이집에 가 있는 동안에는 업무를 보면서 육아에 쓴 에너지를 따로 회복했는데, 방학에는 그 시간이 없어 부담스러웠다고 전한다.
강백수는 어린이집이 쉰다고 기업이나 관공서가 함께 쉬지는 않는다고 짚는다. 직장인이 휴가를 쓰려면 당일 업무에 더해 쉴 준비와 휴무 뒤 여파까지 감당해야 하고, 바쁜 시기엔 동료들의 휴가 일정도 살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맞벌이 부모가 방학 내내 아이와 함께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설명한다.
그는 자신이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프리랜서라 상대적으로 다행이었다고 말한다. 그래도 아내가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낸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부부는 어려움을 무릅쓰고 며칠은 휴무를 내 함께했고, 아내는 출근하는 날에도 퇴근 뒤 지친 그를 쉬게 하면서 평소보다 많은 육아를 맡았다고 전한다.
여름방학의 또 다른 어려움은 더위라고 강백수는 말한다. 어른은 에어컨을 켠 집에서 쉬는 게 최고지만 25개월 아들은 아침밥을 먹자마자 지루해하며 신발장 앞에서 나가자고 재촉했다고 한다. 초등학생과 달리 이런 상황을 말로 설득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는 점이 애석했다고 적는다.
키즈카페에 대해서는 쾌적해서 감지덕지지만 아이를 쫓아 달리고 정글짐에 따라 들어가야 해 아빠가 바쁘다고 한다. 작은 장난감을 입에 넣지 않는지, 다른 아이의 장난감을 빼앗지 않는지도 살펴야 한다. 금전적 부담과 아이가 키즈카페마저 지겨워할 걱정 때문에 매일 가는 것은 최선이 아닐 수 있다고 느꼈다고 한다.
지자체 물놀이터에서는 수심이 30센티 미만이고 안전요원이 상주해 안심이 됐다고 한다. 땡볕을 버티기 어려워 부모도 함께 물을 맞으며 놀았고, 에너지를 많이 쓴 아들은 집에 오자마자 잠들었다. 다만 아빠의 에너지도 함께 닳아 아이를 재운 뒤 책상에서 졸았다는 단점도 솔직히 전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지자체 물놀이터 수심 | 30센티 미만 |
| 물놀이터 안전요원 | 상주 2명 |
| 글쓴이 아들 나이 | 25개월 |
| 물놀이터 입장료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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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강백수 시인·싱어송라이터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우리의 방학은 당신의 여름보다 뜨겁다」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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