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이서현 놀이치료사는 떼 부림이 자율성이 자라고 있다는 자연스러운 신호이므로, 아이의 감정은 인정하되 한계는 따뜻하고 단호하게 일관되게 알려 주라고 조언합니다. 미리 시간을 약속하고,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순서로 대처하면 아이의 자기조절 능력이 자란다고 설명합니다.
이서현 놀이치료사는 타인의 시선에 민감하거나 주변에 폐를 끼치는 것을 싫어하는 부모일수록 떼를 멈추려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 쉽다고 짚는다. 이렇게 떼로 원하는 것을 얻은 아이는 그 방법을 계속 고수하며 떼 부림이 점점 강해지는데, 이는 아이 나름의 적응 행동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자율성은 일반적으로 만 2세 무렵 부모와의 건강한 애착이 형성되면서 발달하기 시작하고, 이때부터 떼 부림도 주로 나타난다고 한다. 이 시기에 멈추지 않는 떼에 지쳐 비일관적이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일이 반복되면 아이와의 관계나 성격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이서현 놀이치료사는 주의를 당부한다.
떼 부림의 강도와 기간은 아이의 기질에 따라 다르지만,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이서현 놀이치료사는 설명한다. 놀이치료 현장에서도 말수가 적고 자기표현이 어려운 아이의 부모에게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고 강하게 표현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미리 알려 준다고 한다.
구체적인 방법의 첫 단계는 놀이 시작 전에 '6시까지만 놀고 가자'처럼 시간을 미리 약속하고, 약속 5분 전에 남은 시간을 알려 주는 것이다. 이어 약속을 했어도 아이는 욕구를 조절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더 놀고 싶어서 아쉽구나'라며 감정을 수용해 주면 감정 조절 능력이 점차 향상된다고 글쓴이는 설명한다.
다음 단계로 '더 늦으면 추워서 안 돼'처럼 안 되는 이유를 분명히 말하고, '내일 다시 오자' 같은 대안을 건넨다. 그래도 따르지 않으면 '10까지 세면 일어나는 거야'라고 알리고 기다린 뒤,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 행동은 제한하되 말로는 마음을 달래며 자리를 뜬다고 이서현 놀이치료사는 안내한다.
이서현 놀이치료사는 이 과정을 일관되게 적용할수록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떠올리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본다. 아이의 욕구를 항상 완벽히 채워 줄 수 있는 부모는 없으므로, 자신이 어린 시절 경험한 방식대로 아이를 대하게 되는 점을 알아차리고 관계를 회복해 가면 충분하다고 덧붙인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자율성 발달과 떼 부림이 주로 시작되는 시기 | 일반적으로 만 2세 정도 |
| 남은 시간을 알려 주는 시점 | 약속 시간 5분 전 |
| 제한을 따르지 않을 때의 최후통첩 | 10까지 세는 동안 기다린 뒤 아이를 안고 이동 |
| 제시된 훈육 단계 | 5단계(제한 상황 예고, 감정 인정, 이유 설명과 제한, 대안 제시, 안고 이동)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이서현 놀이치료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떼 부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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