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이서현 놀이치료사는 아이의 자존감이 부모의 도움으로 얼마든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 표현, 아이의 속도를 기다리며 스스로 해내게 하기, 실수를 수용하고 비교·비난 대신 과정을 격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듣고 믿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이서현 놀이치료사는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 사례에서 겁이 많고 시작을 어려워하며 숙제를 지나치게 꼼꼼히 하는 모습, 친구 앞에서 할 말을 못 하는 모습이 자존감과 연결될 수 있다고 본다. 아이가 스스로 완벽해야만 인정받는다고 믿고 관계에서도 위축되어 보인다는 점을 짚는다.
이서현 놀이치료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기질의 아이는 두려움 때문에 경험에서 배우는 폭이 제한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부모가 답답한 마음에 대신 해결해 주면 스스로 해내는 경험이 줄 수 있으므로, 기질을 이해하고 단계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게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서현 놀이치료사는 자존감보다 자기감이 먼저 발달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생후 1년 동안 따뜻한 접촉과 일관된 보살핌, 사랑스러운 눈빛을 경험하며 아이는 세상이 안전하다고 느끼게 된다. 자기감은 사랑받는다고 확신할 때 커지고 불안할 때 불안정해질 수 있어, 일상에서 사랑을 자주 말로 표현하길 권한다.
이서현 놀이치료사는 실수를 지나치게 혼내거나 벌을 주면 아이가 '절대 실수하면 안 된다'는 신념을 갖고 경험에 소극적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의도적인 잘못에는 분명한 제한이 필요하지만 실수라면 수용하고 다음에 어떻게 할지 대화하며, 행동의 자연스러운 결과를 겪고 책임지게 하는 것이 독립성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서현 놀이치료사는 모든 행동을 허용하기 어렵다면 아이의 욕구는 인정하고 행동은 제한하되 대안을 주라고 설명한다. 훈육할 때는 '네가 나쁜 게 아니라 벽에 그리는 행동이 잘못'처럼 존재가 아닌 행동만 짚고, 어린아이일수록 부모 말을 내면화하므로 그 말이 훈육인지 감정 표출인지 돌아보라고 한다.
또한 이서현 놀이치료사는 엉뚱한 말도 끝까지 들으면 아이가 자기 표현에 편안해지고, 인정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타인의 눈치를 보게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아이의 낮은 자존감이 모두 양육 탓은 아니며 기질과 환경도 영향을 주므로 지나치게 자책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자기감 형성에 중요한 양육자의 보살핌 시기 | 생후 1년 동안(따뜻한 접촉, 민감하고 일관된 보살핌) |
| 상담 사례 아동 |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 |
| 마인드카페 이용자 수 | 200만명 이상(2016년 익명 정신건강 커뮤니티로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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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이서현 놀이치료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마인드카페 아동심리상담] 또래관계와 자기표현이 어려운 우리 아이」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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