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황만기 한의사(황만기키본한의원)는 우울증·불면증·불안증 같은 스트레스성 질환이 골다공증과 뚜렷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런 질환은 염증 촉진성 사이토카인과 코티솔 생성을 늘려 뼈 손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칼슘·운동·주사 치료에도 골밀도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스트레스성 질환 여부까지 포함해 전문의와 상담해 보라고 조언합니다.
황만기 한의사는 진료실에서 만난 55세 여성 골다공증 환자 K씨의 사례를 소개한다. K씨는 칼슘과 비타민 D 보충제를 빠짐없이 챙기고 매일 1시간 이상 운동했다고 한다.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같은 기저질환이나 암 병력도 없었는데, 5년 전 진단 이후 뼈 상태가 좋아지지 않았다는 점이 이 글의 출발점이다.
황만기 한의사에 따르면 K씨는 정형외과에서 권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주사도 6개월마다 거르지 않고 맞았다. 그런데도 요추 골밀도는 5년 전과 비슷했고 고관절(대퇴골) 골밀도는 오히려 나빠졌다. 두 달 전에는 운동 중 왼쪽 발목 골절로 철심 수술까지 받아 뼈 건강에 대한 걱정이 더 커진 상태였다고 한다.
황만기 한의사는 스트레스성 질환이 염증 물질 증가에 이어 파골세포의 과잉 활동과 뼈 흡수율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우울증 등에서 흔한 낮은 세로토닌 농도, 신체 활동 감소, 무력감도 뼈 형성을 억제하고 뼈 흡수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덧붙인다. 눈에 보이지 않는 요인이라 치료 과정에서 놓치기 쉽다는 것이다.
황만기 한의사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년) 자료를 분석한 2021년 논문을 인용한다. 이 논문에서 폐경 이후 여성의 우울증이 골다공증과 뚜렷한 연관성을 보였다고 소개한다. 폐경은 보통 50세 전후에 시작되므로,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골절 예방과 치료에는 신체뿐 아니라 심리적 건강까지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황만기 한의사는 한약 치료를 다룬 2021년 문헌 고찰(동물 실험·임상 연구 포함)에서 골밀도를 지표로 쓴 논문의 한약 치료군이 대조군보다 골밀도가 높았다고 소개한다. 항스트레스 한약으로는 억간산을 비롯해 모과·죽여·연자육·용안육·진피·향부자 등을 언급한다. 다만 이는 글쓴이의 견해이므로, 실제 복용 여부와 치료 방침은 전문의와 상담해 정해야 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사례 환자 | 55세 여성, 5년 전 골다공증 진단 |
| 프롤리아(데노수맙) 주사 간격 | 6개월마다 |
| 사례 환자의 운동량 | 매일 1시간 이상 |
| 폐경기 시작 시기 | 보통 50세 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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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황만기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스트레스까지 다스려야 뼈가 회복된다」(황만기의 세살건강 여든까지)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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