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우야지 웹투니스트는 아이가 휠체어 탄 아이를 보고 장애인도 밖에 다닐 수 있냐고 물으면, 다닐 수 있다고 먼저 답하되 우리나라는 아직 편의시설이 부족해 다니기 힘들다는 현실도 솔직하게 들려준다고 설명합니다. 이 말을 들은 아이는 어른이 되면 장애인이 다니기 편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합니다. 글쓴이는 아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모두에게 평등한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이 장면은 우야지 웹투니스트의 육아웹툰 '나도 몰랐던 일' 125화 '평등한 세상'에 담겨 있다. 우야지는 길을 가던 중 딸 소망이가 휠체어를 탄 아이를 보게 되는 일상의 순간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아이가 그 모습을 보고 궁금한 마음을 그대로 질문으로 꺼내는 데서 대화가 이어진다.
우야지는 엄마의 대답을 두 단계로 그린다. 먼저 '그럼~ 다닐 수 있지.'라고 가볍지만 분명하게 말해 아이의 궁금증에 곧바로 답하고, 그다음 '근데...'로 말을 이어 간다. 질문을 얼버무리거나 피하지 않고 순서를 나누어 설명하는 모습이 대화의 핵심이다.
이어서 엄마가 들려주는 현실은 아직 우리나라에는 편의시설이 별로 없어 장애인이 다니기 힘들다는 것이다. 우야지는 어려움의 이유를 편의시설 부족에서 찾아 아이가 알아들을 만한 짧은 말로 전한다. 좋은 이야기만 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도 감추지 않는 점이 눈에 띈다.
엄마의 말을 들은 소망이는 '아...' 하며 잠시 말을 아끼다가, 자기가 어른이 되면 장애인이 다니기 편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말한다. 이 다짐에 '너무 좋은 생각이다~', '꼭 그럴 거야!'라는 응원의 대사가 따라붙는다. 현실을 들은 아이가 문제를 자기 일처럼 받아들이는 순간이다.
글쓴이는 소망이가 어른이 되기 전에 모두에게 평등한 세상이 오면 좋겠다고 덧붙인다. 아이에게 변화를 맡기기보다 지금의 세상이 먼저 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다만 원문에는 구체적인 제도나 시설 기준, 수치는 나오지 않고 모녀의 짧은 대화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우야지 웹투니스트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웹툰] 엄마, 장애인도 밖에 다닐 수 있어?」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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