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황만기 한의사(황만기키본한의원)는 성장 호르몬 결핍증 치료 목적이 아닌 키 키우기용 주사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성장 호르몬은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상시 금지 약물이라, 장기 남용이 도핑 문제로 번져 아이의 선수 꿈을 막을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 성장 호르몬 결핍증은 발생 빈도가 1/4000인 희귀 질환이라고 덧붙입니다.
황만기 한의사는 글머리에서 벤 존슨, 배리 본즈, 에반더 홀리필드, 크로캅 등 여러 종목의 스포츠 스타를 예로 든다. 이들이 몰래 성장 호르몬을 사용했다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제명과 기록 삭제로 영구 퇴출당했다고 설명한다. 성장 호르몬 문제가 선수 경력 전체를 흔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주는 사례라는 취지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989년부터 성장 호르몬 사용을 철저히 금지했고,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상시 금지 약물 목록에도 올라 있다고 황만기 한의사는 설명한다. 그런데도 많은 부모가 그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한다. 매일 맞아야 하는 주사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도 함께 짚는다.
성장 호르몬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중요한 단백질 호르몬이라고 한다. 황만기 한의사는 선천적으로 이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는 성장 호르몬 결핍증 소아청소년이나, 뇌하수체 종양 수술 뒤 분비가 어려운 환자처럼 명백한 치료 목적에 한해 제한적으로 쓰여야 한다고 설명한다. 사용 여부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판단할 문제다.
황만기 한의사는 성장 호르몬 주사의 부작용으로 뇌압 상승, 고혈압, 골다공증, 관절염, 부종, 척추측만증, 말단비대증, 인슐린 저항성 증가, 2형 당뇨병 등을 나열한다. 의료계·학계 전문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강력히 경고하고 우려했는데도 남용이 이어지고 있다고 걱정한다.
운동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성장 호르몬을 몰래 쓰기 시작한 시기는 1980년대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육상, 축구, 야구, 권투, 격투기,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음성적 사용이 이어졌고, 뼈 성장·대사 촉진·근육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스테로이드 대체 약물로도 쓰였다고 설명한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은 '성장 호르몬 대회'로 불릴 정도였다고 전한다.
성장 호르몬은 EPO, IGF-1, 코르티코트로핀 등과 함께 펩티드 호르몬으로 묶여, WADA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시합 기간과 상관없이 항상 금지하는 도핑 약물(S0∼S5)에 속한다고 황만기 한의사는 설명한다. 그는 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받아들이고 경각심을 갖는 것이 아이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기초가 된다고 강조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성장 호르몬 결핍증 실제 발생 빈도 | 1/4000 (임상적으로 희귀 질환) |
| IOC의 성장 호르몬 사용 금지 시점 | 1989년부터 |
| 운동선수의 성장 호르몬 비밀 사용 시작 시기 | 1980년대로 알려짐 |
| 성장 호르몬 대회로 불린 올림픽 |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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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황만기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성장 호르몬 주사, 소아청소년 운동 선수의 미래를 망칠 수 있다」(황만기의 세살건강 여든까지)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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