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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유아기 독서 습관, 아이에게 왜 중요한가요?

놀이·교육 · 2023-04-05 · 베이비뉴스 전문가 답변

A. 김은정 문학박사·문학평론가는 영유아기에 기른 독서 습관이 아이의 자존감, 공감력, 회복 탄력성을 함께 키워 준다고 설명합니다. 부모와 동화책을 읽는 경험이 정서적 소통의 통로가 되고, 책 속 인물과 상황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법도 배운다고 조언합니다. 그래서 오늘 당장 아이와 함께 책을 펴보라고 강조합니다.

핵심 정리

  • 학습 능력이 우수한 학생은 유아기에 독서 습관을 기른 경우가 많다
  • 부모와 함께 동화책을 읽으면 자존감이 높아진다
  • 칭찬은 무조건적인 말보다 구체적인 서사로 해 준다
  • 책 속 다양한 인물을 만나며 공감력과 표현법을 배운다
  • 5~7세는 회복 탄력성을 키울 좋은 시기이며 책이 용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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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문학박사는 칼럼을 빌 게이츠의 말로 연다. 빌 게이츠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마을 도서관이었고, 하버드대학교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 습관이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는 자투리 시간을 모아 하루 1시간 독서한다고 소개된다. 김은정은 한국교육개발원의 학습 성향 조사에서도 학습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유아기에 독서 습관을 기른 학생이었다고 전한다.

자존감과 관련해 김은정은 자존감을 자신을 그 자체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감정이라고 설명한다. 보통 2~3세에 발현되어 10세 정도에 70~80%가 결정되는 후천적 능력이라고 한다. 부모와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한 아이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이때 동화책이 부모와 아이의 소통 매체로 쓰이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김은정은 동화책의 내용 못지않게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는 행위 자체가 독서 습관 형성으로 이어져 자존감을 높여 준다고 본다. 예로 '하하 호호! 서로 칭찬해요'를 들며 마음습관, 몸 습관, 식습관의 중요성도 이해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주의할 점으로는 무조건적인 칭찬보다 구체적인 서사로 칭찬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공감력에 대해 김은정은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는 능력으로, 또래 관계에서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공감력이 부족하면 상대 입장을 이해하지 못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고, 친구 관계 맺기에서 좌절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어린 아이는 만나는 사람의 범위가 한정적이므로 책으로 다양한 인물과 상황을 경험하는 것이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본다. '감기 든 곰돌이'를 예로 든다.

회복 탄력성은 역경과 실패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마음의 근력이라고 김은정은 풀이한다. 가정에서는 경쟁자가 없거나 적어 실패를 경험하기 어렵지만, 기관에서는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더 잘하는 친구를 보며 좌절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유아교육에서 5~7세가 회복탄력성을 교육할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하며, 책을 통한 경험이 용기와 격려의 좌표가 된다고 본다.

김은정은 '소중해 소중해 너의 마음도'가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린 아이의 마음을 강하게 해 주는 책이라고 소개한다. 친구와 싸우면 화가 나고 울고 싶은 것이 자연스러우므로, 화해하는 용기와 마음을 다치지 않는 방법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물들의 어린 시절에도 독서 습관이 거의 빠짐없이 있었다고 짚는다.

출처·검증

원문
베이비뉴스 칼럼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소중하다는, 우리 아이의 독서 습관은?」
글쓴이
김은정 문학박사·문학평론가
기준일
2023-04-05 (원문 게재일)
원문 속 기관·자료
한국교육개발원
확인한 수치·기준원문 내용
자존감 발현 시기2~3세
자존감이 결정되는 정도10세 정도에 70~80%
회복탄력성 교육에 가장 좋은 시기(유아교육)5~7세
빌 게이츠의 독서 시간자투리 시간을 모아 하루 1시간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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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은정 문학박사·문학평론가

이 답은 김은정 문학박사·문학평론가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소중하다는, 우리 아이의 독서 습관은?」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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