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김소형 한의사(김소형한의원)는 자궁근종 예방을 위해 에스트로겐이 상대적으로 과해지는 ‘에스트로겐 우세’를 막는 체중(내장 지방) 관리, 스트레스 관리, 환경호르몬 줄이기가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지방조직은 에스트로겐 생성에 영향을 주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프로게스테론이 코르티솔 합성에 쓰이게 해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용기 등 환경호르몬에서 벗어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김소형 한의사는 자궁근종을 자궁 근육층에 생기는 양성 종양이라고 설명한다. 여성에게 매우 흔하게 발견되고 생명을 직접 위협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위치와 크기에 따라 과다출혈, 빈혈, 골반통, 배뇨장애, 난임 등을 일으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김소형 한의사는 가임기 여성의 경우 근종이 자궁 안쪽에 생기면 수정과 착상이 방해받아 난임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한다. 바깥에 생겨도 지나치게 커지면 임신이 어려울 수 있고, 자궁경부 등에서 커지면 산도를 막아 조기 진통, 태반조기박리 같은 합병증을 부를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근종의 발생과 성장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깊이 관여한다고 한다. 에스트로겐은 자궁내막을 증식시키고 세포 성장을 촉진하며, 프로게스테론은 그 증식을 조절하고 안정화한다. 에스트로겐이 상대적으로 과해지면 자궁내막이 필요 이상 두꺼워지고 근종 세포도 성장 자극을 받는다는 것이 김소형 한의사의 설명이다.
김소형 한의사는 에스트로겐 우세가 단순히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다는 뜻만은 아니라고 짚는다. 프로게스테론이 상대적으로 부족해도 같은 상황이 생긴다는 것이다. 체중 관리도 몸무게 숫자가 아니라 운동으로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체지방, 특히 내장 지방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장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 자궁근종뿐 아니라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위험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완전히 피하기 어렵더라도 명상, 휴식 같은 조절 방법을 활용해 보면 에스트로겐 우세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김소형 한의사는 설명한다.
환경호르몬은 몸의 호르몬 체계에 영향을 주어 정상적인 생리 작용을 방해하는 화학물질로, 대표적으로 플라스틱과 비스페놀A(BPA)가 꼽힌다고 한다. 김소형 한의사는 플라스틱 용기, 페트병, 일회용품의 영향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증상이 걱정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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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김소형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자궁근종 예방의 시작, ‘에스트로겐 우세’ 관리가 중요」(김소형의 힐링타임)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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