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황만기 한의사(황만기키본한의원)는 특정 한약이 메틸페니데이트처럼 도파민 수송체를 강제로 차단하기보다, 뇌가 신경전달물질을 효율적으로 쓰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에 가깝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한약과 침 치료는 양약의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이는 병행 요법으로도 평가받는다고 전합니다. 실제 치료 여부는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황만기 한의사는 이 칼럼에서 최근 5~10년 내 SCI(E)급 국제의학저널에 실린 소아청소년 ADHD 한의학 논문을 정리했다고 소개한다. 논문들은 주로 한방신경정신과에서 많이 처방되는 특정 한약의 신경전달물질 조절 기전과, 침 치료의 뇌 네트워크 활성화 효과에 주목한다고 설명한다. 글은 한약 치료와 침 치료를 나누어 살피는 순서로 전개된다.
한약 부분에서 황만기는 메타분석 결과를 인용한다. 한약 단독 치료가 양약과 비슷한 증상 개선 효과를 보이면서 식욕저하·불면 같은 부작용 발생률은 낮게 보고되었다고 전한다. 대표 처방으로 육미지황탕, 귀비탕, 보중익기탕을 든다. 양약과 병행하면 호전율이 높고 양약 사용량을 줄여도 효과가 유지되는 '약물 절약 효과'가 관찰되었다고 소개한다.
침 치료에 대해 황만기는 전침 치료가 ADHD 아동의 과잉행동과 충동성을 줄였다는 연구를 소개한다. 또 fMRI 연구에서 침이 뇌의 기본 모드 네트워크를 조절해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인다고 설명한다. 다만 그가 제시한 논문 목록 가운데 코크란 리뷰는 근거를 확충하는 중이며 긍정적 경향성을 확인한 수준이라고 적어, 연구마다 근거 수준이 다름을 보여준다.
작용 기전으로 황만기는 세 가지를 꼽는다. 첫째는 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 조절과 GABA·글루타메이트 균형 등 신경전달물질 조절이다. 둘째는 BDNF 증가와 항산화·항염증을 통한 신경 보호 및 시냅스 가소성이다. 셋째는 장내 미생물을 거치는 장-뇌 축 조절이다. 산조인·원지 같은 약재는 수면의 질을 높여 낮 집중력을 간접적으로 돕는다고 설명하며, 세 기전이 서로 긴밀히 연결된다고 본다.
뇌파 부분에서 황만기는 ADHD 아동에게 세타파가 과도하고 베타파가 부족한 경향이 있어, 두 파형의 비율인 TBR이 높을수록 주의력 결핍이 심하다고 평가한다고 설명한다. 한의학적 치료 뒤 세타파 감소, 베타파 증가, TBR 저하, P300 잠복기 단축이 관찰된다고 소개한다. 다만 이는 글쓴이가 정리한 연구 내용이며, 아이에게 적용할지는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정리한 논문 범위 | 최근 5~10년 내 SCI(E)급 국제의학저널 게재 논문 |
| 소개된 유효성 검증 논문 목록 | 5편(한국·중국·대만·미국 연구 및 Cochrane Review) |
| 한약의 작용 기전 | 3가지(신경전달물질 조절, 신경 보호·시냅스 가소성, 장-뇌 축 조절) |
| 치료 후 관찰된다는 뇌파 변화 | 4가지(세타파 감소, 베타파 증가, TBR 저하, P300 잠복기 단축)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황만기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우리 아이 ADHD, 한의학 치료는 어떻게 다를까요?」(황만기의 세살건강 여든까지)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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