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김나희 한의사(한방내과 전문의)는 코비드19에 걸렸거나 백신을 맞은 엄마의 모유에 바이러스와 싸우는 항체가 들어 있어 아기 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감염됐던 여성의 모유에서는 최소 10개월 이상, 백신 접종 여성의 모유에서는 최소 6주 이상 항체가 확인됐고, 바이러스는 모유로 전달되지 않으며 백신 mRNA도 검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지침도 확진자 엄마까지 피부 접촉과 모유수유를 권고한다고 전합니다.
김나희 한의사는 최근 일부 병원이 코비드19를 이유로 모아동실을 없애고 신생아와 엄마를 분리하고 있다고 짚는다. 이런 분리가 면역학적으로 근거가 없다고 보며, 피부 접촉과 모유수유가 아기를 보호한다는 증거는 많지만 분리가 감염을 막는다는 증거는 없다고 주장한다.
김나희 한의사는 모유 속 면역글로불린A(IgA) 항체가 아기의 위장관벽을 코팅해 바이러스나 세균이 장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고, 바이러스와 결합해 무력화한다고 설명한다. 아기가 스스로 IgA를 만들기 시작하는 생후 4주까지는 모유에 전적으로 의지한다고 한다.
글에 따르면 수동면역은 아기가 스스로 면역을 갖추기 전까지 태반과 모유로 엄마의 면역을 받는 것이다. 위장관벽 등에 있는 B세포가 출산 전에 유방으로 이동해 모유로 항체를 분비하고, 아기의 위장관은 이 항체를 흡수해 혈류로 보낸다고 김나희 한의사는 설명한다.
김나희 한의사는 모유 속 항체가 특수한 당과 결합해 아기 위장관에서 소화되지 않고 버티며 바이러스 중화 능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다. 고압살균한 모유의 항체도 중화 능력이 있어, 기증 모유를 살균해 감염된 아기를 치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소개한다.
글은 팬데믹 이전에 수집된 모유에서도 코비드19 항체가 확인됐다고 밝힌다. 김나희 한의사는 다른 인간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도 함께 만들어져, 엄마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종 바이러스로부터도 모유로 아기를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한다.
김나희 한의사는 한국 병원에서 코비드19에 걸리지 않은 산모까지 아기와 격리해, 모유수유를 원하는 엄마가 아기를 만나지 못한 채 유축과 보관의 부담을 떠안는다고 비판한다. 그는 출산을 앞둔 사람이 모아동실 중단의 근거를 의료진에게 요구할 수 있다고 말하며, 구체적인 상황은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라는 취지로 정책 재고를 촉구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감염됐던 여성 모유의 코비드19 항체 확인 기간 | 최소 10개월 이상(무증상 감염 포함) |
| 백신 접종 여성 모유의 항체 유지 기간 | 최소 6주 이상 |
| 아기가 스스로 IgA를 만들기 시작하는 시기 | 생후 4주 무렵까지 엄마 모유에 전적으로 의지 |
| 모유수유아의 호흡기계 감염 | 30% 적음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김나희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코비드19에 감염됐거나 백신 접종한 엄마의 모유 속에는 코비드19와 싸우는 항체 풍부」(불량정보 거기 서!)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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