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임신영 의사(아주대 의대 재활의학교실)는 신생아는 목 근육이 약해 기도가 꺾이지 않도록 등받이를 약 45도로 유지하고 후방 장착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머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는 패드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되며, 가까운 거리라도 안고 이동하지 말고 반드시 카시트를 사용하라고 조언합니다.
임신영은 신생아와 영유아의 목과 몸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작은 충격에도 큰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보호자가 안고 이동하기보다 연령과 체격에 맞는 카시트를 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생후 1주 이내에는 아이를 차에 태운 채 장거리로 이동하는 것을 가능한 한 피하는 편이 좋다고 덧붙인다.
임신영은 생후 초기에는 바구니 형태의 후방 장착 카시트를 쓰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소개한다. 아기가 차량 뒤쪽을 바라보게 설치하면 급정거 시 충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아기가 목을 가눌 수 있게 된 뒤에도 후방 장착을 계속 쓰며, 이때는 등받이를 45도 이상 세울 수 있고 가능하면 오래 유지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설명한다.
전방 장착 카시트는 일반적으로 생후 약 15개월 이후, 체중 약 9kg 이상일 때 사용한다고 임신영은 설명한다. 다만 안전을 위해서는 가능한 한 후방 장착을 오래 유지하라고 권한다. 전방 장착을 할 때는 차량 앞쪽을 보게 하고 5점식 벨트가 달린 제품을 고르며, 앞좌석보다 뒷좌석에 설치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안내한다.
아이의 키와 체중이 늘면 부스터 카시트를 쓸 수 있는데, 임신영은 일반적으로 만 4세 이후에 사용하고 차량 안전벨트 높이를 아이 체격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조산아나 의료적 이유로 앉는 자세가 어려운 경우에는 눕혀서 쓰는 카시트가 필요할 수 있다고 하므로, 이런 상황이라면 전문의와 상담해 아기에게 맞는 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용 중에는 아기가 카시트에서 잠들었을 때 머리가 앞으로 떨어지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임신영은 말한다. 목이 꺾이면 기도가 압박되어 호흡 곤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벨트가 느슨하면 사고 시 아이가 크게 움직일 수 있으니 몸에 맞게 단단히 조이고, 출발 전에 카시트가 차량에 올바르게 고정되었는지도 점검하라고 안내한다.
장거리 여행에서는 약 2시간마다 쉬는 것이 좋다고 임신영은 설명한다. 휴게소에서 아기를 카시트에서 꺼내 팔과 다리를 부드럽게 움직여 주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준비물로는 우유나 이유식, 여분의 기저귀, 수건과 물티슈, 편안한 옷, 체온 유지용 담요를 들고, 계절에 맞게 차량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라고 권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신생아 카시트 등받이 각도 | 약 45도 |
| 전방 장착 카시트 사용 기준 | 생후 약 15개월 이후, 체중 약 9kg 이상 |
| 부스터 카시트 사용 시기 | 일반적으로 만 4세 이후 |
| 장거리 여행 중 휴식 주기 | 약 2시간마다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임신영 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임신영 칼럼] 올바른 카시트 선택과 사용법」(임신영 박사의 우리 아이 발달 고민 해결소)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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