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찬휘&헤니히 부부 만화 창작소는 노키즈존으로 대표되는 아이 혐오가 아이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혐오 구조와 이어져 있다고 설명합니다. 시끄럽다는 이유로 아이와 부모를 함께 내쫓는 분위기가 만연하고, 이런 혐오는 노인·성소수자·반려동물·장애인으로도 번집니다. 혐오 정서는 끝없이 더 약한 자를 찾아내므로 노키즈존은 그 정점이며, 혐오를 멈춰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서찬휘&헤니히 부부는 이 만화를 '작정해도 어렵네' 연재 23화로 선보입니다. 이야기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겪은 당황스러운 장면에서 시작합니다. 판다&알파카 부부가 아이 봄이와 함께 한 가게를 찾았다가, 점주로부터 '저희 가게는 노키즈존이라'는 말을 듣고 놀라는 상황입니다.
서찬휘&헤니히는 이런 경험을 개별 가게의 사정으로만 보지 않습니다. 요즘 육아를 하며 가장 당황스러운 점으로 아이를 혐오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다는 사실을 꼽습니다. 한두 곳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에 퍼진 정서라는 문제의식이 만화 전체에 깔려 있습니다.
만화 속 비난자는 아이들이 시끄럽고 부산스럽다는 이유를 앞세워 'OUT'을 외칩니다. 서찬휘&헤니히는 이때 아이만 배제되는 것이 아니라 당연하게 부모도 함께 내쫓긴다는 점을 짚습니다. 아이를 돌보는 보호자까지 배제의 대상이 되는 구조를 드러내는 장면입니다.
이어 서찬휘&헤니히는 혐오가 아이만을 향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NO 맘충, NO 노인, NO 성소수자, NO 반려동물, NO 장애인'이라는 문구를 나란히 제시합니다. 아이와 부모를 향한 거부가 다른 집단에 대한 거부와 같은 선상에 있다는 점을 한 컷에 보여 줍니다.
마지막 컷에서 서찬휘&헤니히는 혐오 정서가 그 구조상 끝없이 더 약한 자를 색출한다고 설명합니다. 노키즈존은 그 과정의 정점이라고 표현하고, 'STOP HATE'라는 구호로 혐오를 멈추라는 요청을 남깁니다. 구체적인 제도나 통계는 제시하지 않고 문제의식을 전하는 데 집중한 글입니다.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서찬휘&헤니히 부부 만화 창작소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웹툰] 혐오를 멈추세요」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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