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우야지 웹투니스트는 뉴스에서 교제 상대에게 벌어지는 무서운 사건을 볼 때마다 딸이 훗날 누군가를 만나 사랑하게 될 일이 걱정된다고 털어놓습니다. 자신은 운이 좋아 괜찮은 사람을 만났지만 딸은 어떨지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를 두고 벌써 이런 걱정을 하게 되며, 부디 좋은 사람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합니다.
우야지 웹투니스트는 '나도?? 몰랐던 일' 94화 '무서운 세상'에서 이 걱정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보여준다. 글쓴이는 뉴스를 볼 때마다 '헉! 이런 일이 또 일어났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그 계기로 전 남자친구에게 살해당한 사건을 보던 장면을 든다. 막연한 상상보다 일상에서 접하는 뉴스가 불안의 출발점이라는 설명이다.
우야지는 그런 사건을 보면서 자신의 결혼과 만남까지 돌아보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나... 결혼을 어찌한 거지', '나... 사람을 어찌 만났지'라고 되짚으며, 이렇게 무서운 일이 자주 일어난다는 사실에 놀란다. 자신이 괜찮은 사람을 만난 것을 '운이 좋아(?)'라고 물음표를 붙여 쓴 데서, 좋은 만남이 당연하지 않다는 느낌이 읽힌다.
불안이 구체적인 장면과 만나는 순간도 그려진다. 딸 소망이가 '엄마~ xx이가 나 좋아한다~'라고 말하자 우야지는 '오, 진짜?'라고 받아 준다. 아이의 말은 천진하지만, 글쓴이는 무서운 일이 판치는 세상을 떠올린다. 그래서 아이가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게 될 일이 너무 무섭게 느껴진다고 쓴다.
우야지는 '벌써 이런 걱정을 하게 되다니!'라며 스스로도 놀란다. 그래도 걱정 때문에 아이의 마음을 막거나 다그치지는 않는다. 마지막 장면에서 '소망이도 그 친구 좋아?'라고 묻고, 아이가 '응, 나도 좋아!'라고 답하는 모습으로 이야기를 맺는다. 걱정은 걱정대로 두고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 주는 태도가 드러난다.
이 글은 웹툰 형식의 경험담이라 걱정을 덜 구체적인 방법이나 대책, 관련 통계는 담고 있지 않다. 우야지는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인스타그램에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린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했다고 소개된다. 그래서 이 글은 정보보다 한 부모의 솔직한 마음을 나누는 글로 읽는 것이 알맞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연재 회차 | '나도?? 몰랐던 일' 94화 '무서운 세상' |
| 우야지 웹투니스트의 난임 기간 | 3년(이후 딸 출산) |
| 우야지 웹투니스트의 디자이너 경력 | 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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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우야지 웹투니스트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웹툰] 나는 운이 좋아 괜찮은 사람을 만났지만 소망이는 어떨까?」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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