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김소형 한의사(김소형한의원)는 녹용이 성장 발육이 더디고 밥을 잘 먹지 않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재라고 설명합니다. 양기를 가득 품고 있어 약해진 체력을 끌어올리고 기혈 순환과 신진대사를 좋게 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아이에게 쓸지는 체질과 상태를 보고 전문가와 상담해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소형 한의사는 녹용(鹿茸)이 수사슴의 어린 뿔을 채취해 잘 말려 약재로 쓰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사슴의 뿔은 자르면 단면이 붉은데, 뿔 안쪽으로 혈액이 흐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뿔 끝부분까지 혈액이 흐르는 동물은 사슴이 유일하며, 그만큼 사슴의 뿔에는 강한 생명력이 담겨 있다고 본다.
녹용이 허약한 체질로 잔병치레가 잦은 사람에게 좋다고 하는 이유도 글에 나온다. 김소형 한의사는 양기가 부족하면 손발이 차고 소화 기능이 떨어져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효율이 낮아진다고 설명한다. 몸이 무겁고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으며, 쉬어도 체력이 금방 회복되지 않고 면역력도 약해 계절마다 질환을 달고 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김소형 한의사는 녹용을 먹으면 기혈 순환이 촉진되어 냉기가 사라지고 신진대사가 좋아진다고 설명한다. 약해진 뼈와 근력의 강화에도 좋아 나이가 들어 허리나 무릎이 아프고 힘이 빠지는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혈액의 생성과 순환에 도움이 되므로 빈혈 증상이나 생리 불순이 있는 여성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녹용의 품질과 부위도 알아 둘 점이다. 김소형 한의사는 보통 추위를 견디고 자란 녹용을 상품으로 치는데, 추위 속에서 더 많은 양기를 보유하고 자라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같은 뿔이라도 부위에 따라 효능이 다르며, 녹용은 가장 윗부분인 분골, 그 아래 상대, 중대, 하대의 네 부위로 나눈다고 한다.
부위별로 가격과 효능에도 차이가 있다고 한다. 김소형 한의사는 분골이 효능이 가장 뛰어나고 가격도 가장 비싸며, 가장 아래의 하대는 녹용 중에서도 가격이 낮은 편이라고 설명한다. 분골은 생장점이 있어 세포 활동이 왕성하고 영양 성분이 많으며, 판토크린이 풍부해 면역 강화와 성장 발육 촉진에 좋다고 소개한다.
나머지 부위의 특징도 소개한다. 김소형 한의사는 상대는 간과 신장 기능 강화, 혈액의 생성과 순환에, 중대는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하대는 칼슘 함량이 높아 뼈의 성장과 골다공증 예방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한다. 다만 어떤 부위가 아이에게 맞는지는 체질과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전문가와 상담해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녹용의 부위 구분 | 4부위(윗부분부터 분골·상대·중대·하대) |
| 가격·효능이 가장 높은 부위 | 분골(가장 윗부분) |
| 가격이 낮은 편인 부위 | 하대(가장 아래 부위) |
| 상품으로 치는 녹용 | 보통 추위를 견디고 자란 것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김소형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대표적인 보양약 녹용, 아이에게 먹여도 좋을까?」(김소형의 힐링타임)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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