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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훈육은 아이를 혼내는 것과 어떻게 다른가요?

부모·가족 · 2025-12-29 · 베이비뉴스 전문가 답변

A. 김선희 유아교육 연구자는 훈육을 잘못된 행동에 대한 처벌이 아니라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교육이라고 설명합니다. 훈육의 목적은 아이가 부모 없이도 판단하고 살아갈 수 있는 자주성을 기르는 것이며, 그 바탕에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부모의 감정적 분출이나 학대는 훈육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핵심 정리

  • 훈육은 야단치기가 아니라 필요한 것을 가르쳐 주는 일
  • 훈육은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과정
  • 부모의 감정적 분출이나 학대는 훈육이라 할 수 없음
  • 훈육의 목적은 부모 없이도 살아갈 자주성과 자율성
  • 훈육은 사랑에서 출발해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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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는 연재 앞부분에서 다룬 부모들의 혼란을 먼저 짚는다. 알면서도 잘 되지 않는 현실 앞에서 좌절하는 부모가 많지만, 이는 낡은 가치관과 새로운 가치관이 교체되는 시기에 겪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성장통이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훈육의 방법을 고민하기에 앞서 훈육의 정의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글쓴이는 부모가 훈육이라는 말을 처음 접할 때 "혼난다", "벌을 준다", "무서움" 같은 처벌적 이미지를 무의식적으로 떠올린다고 지적한다. 이는 훈육을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멈추게 하는 통제 수단으로만 보는 시각이라는 것이다. 다만 육아 경험이 깊어지고 고민의 시간을 거치면서 많은 부모가 스스로 그 의미를 다시 세워 간다고 한다.

김선희에 따르면 의미를 다시 세운 부모들은 훈육을 야단치는 행위가 아니라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자 "부모로부터 처음 받는 교육"으로 이해하게 된다. 그는 이런 인식의 전환이 훈육을 과거의 처벌에서 미래지향적 교육으로 바꾸는 결정적인 첫걸음이 된다고 본다.

힘든 훈육을 부모가 포기하지 않는 이유로 김선희는 자녀가 올바른 길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꼽는다. "부모로서 올바른 길을 인도해 준다고 생각하는 게 훈육"이라는 한 부모의 말을 인용하며, 훈육의 방향은 언제나 긍정적이고 올바름을 지향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부정적인 행위는 훈육이 아니라 부모의 그릇된 행동일 뿐이라는 것이다.

훈육의 최종 목적지로 그는 두 가지 가치를 든다. 하나는 자주성 함양이다. 눈앞의 말썽을 잠재우는 데 그치지 않고, 부모의 통제 없이도 스스로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길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한다. 다른 하나는 사랑의 실천이다.

김선희는 시대가 변하고 훈육의 트렌드가 바뀌어도 "사랑하기 때문에 훈육을 한다"는 부모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이 사랑이 있어야 훈육이 단순한 기술이나 통제를 넘어 자녀의 성장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된다고 본다. 이 글은 필자의 논문 '영유아 부모의 자녀 훈육 경험 및 인식'(유아교육학논집, 2025)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출처·검증

원문
베이비뉴스 칼럼 「훈육(訓育), 처벌을 넘어 사랑의 교육으로」
글쓴이
김선희 유아교육 연구자
기준일
2025-12-29 (원문 게재일)
원문 속 기관·자료
유아교육학논집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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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선희 유아교육 연구자

이 답은 김선희 유아교육 연구자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훈육(訓育), 처벌을 넘어 사랑의 교육으로」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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