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김재원 작가·자유기고가는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조건 없는 안전함'이라고 설명합니다. 결과보다 과정을, 성과보다 존재 자체를 인정하며 "있는 그대로 소중하다"는 말을 꾸준히 전하라고 조언합니다. 또 부모가 자기 감정과 삶을 잘 돌보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 곁을 묵묵히 지키는 것이 든든한 울타리라고 말합니다.
김재원 작가는 요즘 아이들이 마음 둘 곳을 점점 잃고 있다고 진단한다. 끊임없이 무언가와 자신을 비교해야 하고, 변변한 무기 하나 없이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들어야 하는 환경에서 지치고 좌절하며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의 병을 지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고 보며, 이런 시대에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묻는 데서 글을 시작한다.
이 글은 얼마 전 한 기관의 초청으로 진행한 '여행작가 아빠의 자녀교육법' 강연에서 나온 이야기다. 김재원 작가는 이 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거나 학위를 받은 적이 없고 관련 경력도 없다고 밝힌다. 다만 글을 쓰며 아버지에게 받은 교육, 자신이 살아온 인생, 두 아이와 함께 사는 모습을 나눠 온 것이 계기가 되어 자녀교육 강연도 하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강연에서 그는 어디선가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보다 직접 겪고 실천해 본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전하려 했다고 말한다.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강연보다 서로 주고받는 대화 속에서 에너지를 나누는 방식을 좋아한다고도 한다. 이날도 90분 강연이 끝난 뒤 질문이 이어져 40분을 더 대화했고, 청중과 깊은 라포가 생겼다고 돌아본다.
구체적인 방법으로 김재원 작가는 아이가 지쳐 있을 때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라는 말을 따뜻하게 건네는 것을 든다. 어떤 실패를 겪더라도 등을 다독이며 "넌 최선을 다했고, 우리에겐 최고의 자랑이야"라고 말해 주는 단 한 사람이 부모라면, 아이가 다시 힘을 얻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본다. 이런 말은 꾸준히, 흔들림 없이 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하나 중요한 점으로 그는 부모 자신의 모습을 꼽는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보다 부모의 삶을 통해 배운다는 것이다. 김재원 작가는 부모가 무기력에 빠지지 않고 삶을 다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부모가 세상을 잘 살아내면 자녀도 그 삶을 보고 힘을 낸다는 점을 잊지 말자고 당부한다.
그가 말하는 울타리는 아이에게 정답을 알려주는 일이 아니다. 김재원 작가는 아이와 함께 고민하고, 옆에서 묵묵히 함께 있어 주는 것이 지금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울타리가 아닐지 되묻는다. 다만 이는 전문적인 연구 결과가 아니라 본인이 겪고 실천한 경험에서 나온 생각이라는 점을 전제로 한 제안이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강연 시간 | 90분 |
| 강연 후 추가 대화 | 약 40분 |
이 페이지는 원문 내용 안에서만 정리했습니다. 수치·제도는 기준일 이후 바뀔 수 있으니 신청·진료 전 해당 기관에서 확인하세요.
이 답은 김재원 작가·자유기고가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자녀에게 ‘마음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나요?」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육아비서 라플 회원으로 댓글을 써요. 이름은 가운데를 가려서 보여요.

답은 AI가 만들어 틀릴 수 있어요 · 라플에서 더 정확히 3초만에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