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윤정원 미술심리치료연구소 운영 박사는 아이의 '왜'가 호기심일 수도, 반발이나 불안의 표현일 수도 있다고 설명합니다. 아이는 정확한 답보다 부모가 반응해 주는 관심과 애정에서 만족을 얻으므로, 역질문과 열린 답으로 상호작용하고 통제와 지시가 많지 않은지 점검하라고 조언합니다. 질문 너머의 정서를 읽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윤정원 박사는 '왜'라는 질문의 이중성이 호기심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유아에게 세상은 궁금한 것투성이이고, 아동에게는 의문이 많은 문제집과 같다고 본다. 궁금은 무언가를 알고 싶은 것이고, 의문은 어떤 문제나 사실을 의심스럽게 생각하는 것이라고 구분한다.
글쓴이는 유아기에 '왜'라는 질문에 주변이 반응하고 성의 있게 답해 주면 건강한 호기심이 자라고 정서적으로도 안정된다고 말한다. 반대로 부적절한 반응으로 심리적 만족감이 부족하면 이후의 의문과 호기심이 부정적인 경향을 띨 수 있다고 한다.
윤정원 박사는 두 얼굴을 통합하는 방법으로 상호작용을 꼽는다. 아이의 탐구심을 키우려면 질문에 역질문을 하거나, 적당히 호응하면서 사고가 넓어지는 열린 답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바람직한 대화는 일방이 아니라 상호성을 기본으로 한다고 덧붙인다.
아동기에 반발심이 느껴지면 사춘기가 빨리 왔다고 단정하기 쉽지만 더 살펴봐야 한다고 윤정원 박사는 지적한다. 자기 주장이 강해 납득해야만 받아들이려는 경우, 반대 입장을 드러내려 방어 차원에서 묻는 경우를 예로 든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 반발심이 강박적 불안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주어진 대로 따르면 뭔가 잘못될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반대로 하거나 따르지 않으면서 자신의 입장과 존재를 확인한다는 것이다. 남들과 다르고 싶은 심리와 원리가 비슷하다고 본다.
글쓴이는 호기심과 의문이 양육자의 좋은 반응으로 해소되면 세상을 안전한 놀이터처럼 느끼고 따뜻한 시선과 분별력이 자랄 수 있다고 말한다. 반대의 경우 거부, 저항, 의심 같은 불편한 시선이 형성될 수 있다고 한다. 아이에게 잘못된 질문은 없고 잘못된 반응만 있다고 강조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질문한 아이의 나이 | 10살 아들(아동기) |
| 역질문과 열린 답의 목적 | 아이가 궁금한 것을 스스로 알아보려는 탐구심을 키우기 위함 |
| 양육 점검 항목 | 반발심이 느껴질 때 양육방식의 통제와 지시 부분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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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윤정원 미술심리치료연구소 운영 박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왜'라고 질문하는 아이... 반발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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