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김소형 한의사(김소형한의원)는 산후 우울감을 다스리려면 충분한 휴식과 영양 보충을 바탕으로 한 산후 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입맛이 없어도 식사를 챙기고,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 낮 시간 30분 산책, 잠들기 전 족욕, 주 3회 정도의 꾸준한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우울감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소형 한의사는 출산이 온몸의 기력을 완전히 소진했다고 할 만큼 많은 에너지를 쓰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신체 변화를 겪기 때문에 감정적으로도 많이 지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출산 후 가벼운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고, 심하게 산후 우울증을 겪는 사람도 있다고 말한다.
김소형 한의사는 산후 조리에 출산으로 손상된 관절과 근육, 약해진 체력과 신체 기능을 회복시키는 일뿐 아니라 지치고 약해진 마음을 다스리는 일도 포함된다고 본다. 몸과 마음은 한쪽이 약해지면 다른 쪽도 영향을 받으므로, 입맛이 없다고 식사를 거르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식사를 챙기면 몸에 에너지가 돌고 정신적으로 기운을 차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영양 면에서는 두부, 연어, 올리브처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음식을 예로 든다. 김소형 한의사는 마그네슘이 긴장을 풀어 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날카롭고 예민한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두통 같은 통증을 덜어 주고 처진 기분을 끌어올리는 데도 쓰인다고 소개한다.
김소형 한의사는 감초와 대추를 함께 물에 넣고 팔팔 끓여 우려낸 뒤 차로 마시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 두 약재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초조, 긴장을 줄이고 가슴 답답함을 풀어 주며, 산후에 소진된 기와 혈을 보충하는 데도 좋다고 본다. 달일 때는 대추에 칼집을 내서 넣어야 약효 성분이 충분히 우러난다고 덧붙인다.
김소형 한의사는 겨울철에는 햇볕을 쬐기 어려워 비타민 D가 부족해지기 쉽고, 그러면 우울해지기 쉬워 계절성 우울증이 생기기도 한다고 설명한다. 햇빛을 충분히 쬐면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된다고도 한다. 잠들기 전 가볍게 하는 족욕은 피로와 근육 긴장을 풀어 주어, 밤에 깊게 잠들지 못할 때 숙면 유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김소형 한의사는 산후의 과도한 다이어트가 오히려 산후 조리를 방해하고 몸을 더 상하게 만들 수 있다고 주의를 준다. 반면 적당한 운동은 체중이 더 늘어나는 것을 막고 약해진 근육과 관절의 힘을 기르는 데 좋다고 한다. 적당한 강도로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어 산후 우울감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 확인한 수치·기준 | 원문 내용 |
|---|---|
| 산책 시간·시간대 | 햇볕이 있는 낮 시간에 30분 정도 |
| 운동 빈도 | 일주일에 3번 정도 꾸준히 |
| 감초·대추차 달일 때 조건 | 대추에 칼집을 내고 넣어야 약효 성분이 충분히 우러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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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은 김소형 한의사가 베이비뉴스에 쓴 칼럼 「산후에 자꾸 짜증이 나고 무기력해진다면?」(김소형의 힐링타임)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원문 칼럼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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